이집트의 왕자 감상문
어렸을 때 나는 기독교 신자였고 우리집안 모두 절실한 기독교 신도들이였다. 할아버지는 목사셨고 할머니 아버지는 교회 안나 가면 무슨 큰 죄라도 진 듯이 노하셨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온 난 강요에 의해 어렸을 때 교회를 접하게 되었는데, 어렸을 땐 그냥 뭔지 모르고 기도하고 뭔지 모르고 찬양가 따라 부르고 이러다가 중3때 할머니가 위독하실 때 나는 매일 할머니 데려가지 말라고 기도를 드렸는데 나의 정말 절실한 기도와는 무관하게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생각이 짧았던 탓에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면서 힘들 때 의지하고 싶을 때도 안간지 꾀 되어서 섣불리 접하기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 와서 성경개론이라는 교양수업을 들으며 조금씩 다시 하느님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게 되었지만 다소 내용이 어렵고 부담스러웠었다. 어떻게 보면 딱딱하게 보이고 부담스럽게 느낄수 있는 내용을 이번에 이집트의 왕자라는 애니메이션으로서 부담없이 보고 배운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시험공부를 통하여 먼저 알게 된 내용이여서 그런지 한층 더 이해하면서 볼 수 있었다. 이제 이집트왕자 줄거리를 이야기해 보면 이집트는 예루살렘을 멸망시키면서 히브리인들의 대부분을 잡아 노예로 삼아 국가 발전에 노동력으로 사용하였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히브리인들의 수가 증가하자 세티왕은 충분히 반역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이상 출산을 할수 없게 하고 아이들을 모두 없애버린다. 그 중에서 모세어머니는 모세를 살리기 위해 요람에 아이를 실은 채 강에 띄어 보낸다. 여기서 여러 가지 위험들이 닥치는데 신의 뜻이 였는지 모두 그 위험들을 피해간다. 여기서 느낀 건 모세는 분명 비범한 인물이 될 것 이라는 것을 암시 해주었다. 그런 후 모세는 이집트로 가게 되고 그것을 이집트 왕비는 발견하여 키워서 모세자신은 자기가 히브리인 이란 것을 모르고 왕자로서 자라게 된다. 그리고 친자식인 람세는 첫째로서 왕위를 물려받는 자로 모세와 대칭구도를 이루며 자라게 된다. 그리고 람세스는 황태자 즉위식에 쓸 노예 십보라를 잡아 와 모세에게 준다. 모세는 십보라를 탈출시켜주고 그것을 쫒아 가던 중 우연찮게 모세의 친누나와 친형을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이 히브리인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느끼다가 잠이 드는데 그때 꿈에서 세티왕이 히브리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은 요람에 태워져 이집트에 오게됨을 알고 출생의 비밀을 다 알게 된다. 그리고 학대받는 노인을 보고 참을 수 없어 모세는 학대하는 사람을 떨어뜨려 살해 하게 된다. 죄책감에 뛰쳐 나온건지, 자신의 신분에 대한 정체성혼란에 의한 건지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이렇게 그냥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성을 뛰쳐 나오게 되고, 그렇게 방황하다 사막에서 쓰러져 유목민인 미디안족에게 도움을 받아 함께 지내며 자신의 삶이 헛된 것을 알고 궁궐안에서 느끼지 못한 평화스러움을 만끽하며 살다가 십보라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하느님은 모세에게 히브리인을 구하라는 계시를 임명해주는데 여기서 모세는 처음에 하느님에 계시를 받으려 하지 않았고 그런 존재를 믿으려 하지 않았지만 하느님이 모세에게 기적같은 일을 보여주시어 모세는 그로서 믿음을 가지고 람세스에게 대항하게 된다. 이로서 어렸을 때 형제간의 친분이 두터웠던 모세와 람세스의 형제지간의 사이는 깨지게 된다. 히브리인들을 구하기 위해 모세는 람세스를 찾아가 히브리인들에게 자유에 구원을 요청하는데 그것을 모두 무시하고 적대적인 관계로 돌입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람세스는 더욱더 히브리인들의 노동력과 모든 것을 갈취하며 더욱더 부려 먹고 못되게 군다.
이를 더 이상 지켜 볼수 없었던 모세는 이집트에 10가지 재앙을 내리게 된다.
첫째 재앙: 물이 피가 되다 둘째 재앙: 개구리가 올라오다 셋째 재앙: 티끌이 이가 되다 넷째 재앙: 파리가 가득하다 다섯째 재앙: 가축의 죽음 여섯째 재앙: 악성 종기가 생기다 일곱째 재앙: 우박이 내리다 여덟째 재앙: 메뚜기가 땅을 덮다. 아홉째 재앙: 흑암이 땅에 있다.
람세스는 이러한 재앙에도 불구하고 노예들을 풀어주지 않자 마지막 저주인 처음 난 것들의 죽음,으로 인해 많은 피해와 자기자신의 아들이 죽음으로써 람세스는 히브리인들을 모두 풀어주었다. 여기서 우리 시험문제였던 유월절의 기원을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보게 되니 한층더 이해가 잘되었다.
이렇게 모세는 예루살렘을 세우기 위해 가나안을 향해 가는데 그때 람세스는 자신의 아들에죽음과 동생의 배신과 백성들의 죽음, 노예의 해방 등으로 인해 들끓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여 병사를 이끌고 모세를 포함한 히브리인들을 죽이러 갔다. 그런데 그 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하늘에서 불덩이가 떨어지고 불이 솟아오르고 하여 모세에게 진입하지 못할 때 모세는 홍해에 지팡이로 내려 치자 홍해는 반으로 갈라져 가나안으로 통하는 통로가 생겨 히브리인들모두 그쪽을 아슬아슬 통과하고 그 뒤를 쫒던 병사와 람세스는 홍해의 문이 닫혀 그대로 물살에 휩슬려 죽게 되었다. 일단 수업내용을 좀 더 유연하게 접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좀 더 친숙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그런 수업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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