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종묘대제 관람기
2. 종묘대제를 가면서: 종묘
3. 종묘대제를 보며 : 종묘대제
3. 종묘대제를 다녀와서 : 왕조사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관람기를 써야한다는 것을 알고 여러 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런저런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한 여러 불교 관련 행사도 호기심을 끌었고, 고향에 갔을 때 본 탈춤놀이나 풍어제도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다른 행사보다 더욱 나의 관심을 끈 전통문화행사는 종묘대제였다. 아무래도 감정 상 가장 전통적인 행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흥미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 분명 졸리고 재미없는 행사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전통적인 행사를 보자는 데 대한 생각이 매우 컸다.
종묘대제는 조선왕조의 역대 제왕과 왕후의 제사를 지내는 행사이다. 서울 종로에 있는 종묘에서 매년 한차례씩 치러지는 이 행사는 세계무형유산 걸작의 하나이고, 이 행사가 이뤄지는 종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 이 행사에서 울려 퍼지는 종묘제례악도 세계무형유산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2. 종묘대제를 가면서: 종묘
5월 25일, 아침잠을 쫓으며 이불을 겨우 걷어내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몸이 처지는 아침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이불에서 더 이상 보낼 시간이 없었다. 1년에 한 번 있는 종묘대제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친구를 불러 아침을 같이 먹고 종묘를 향했다. 종묘는 조선 왕조의 역대 제왕과 왕후의 신주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곳이다. 이 곳은 국토와 오곡의 주신을 모시고 국태민안을 비는 사직단과 더불어 조선시대의 국가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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