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감상문 - 한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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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감상문 - 한 아이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진정한 사회복지사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지 않을 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를 읽는 내내 복지라는 것이 어렵고 거창하게 큰 것이 아니라, 작은 일이라도 세심하게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는 것이 라고 생각하였다. 작은 도움과 손길이 사람을 인생을 변화 시킨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이 복지라는 것이 기독교를 중심으로 많이 발전 해왔는데, 그 이유가 기독교와 복지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인 것 같다. 둘 다 생명을 중시여기는 사상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온정적이며 타인의 일에도 함께 기뻐하는 것이 닮았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하나돌보시듯 복지사도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하나하나 도와준다면 클라이언트들은 희망을 얻고 문제를 해결함으로 기쁘게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에는 시험기간 중의 과제이기 때문에, 그리고 평소에 책과 친하지 않기 때문에 읽는 것이 거부감이 있었는데 표지부터 편안한 인상을 주고, 속 내용은 너무 재밌어서 한번 읽기 시작하니, 끝까지 읽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이 세상에서 부모들이 아이를 키워나가는 이야기 인데, 어느 드라마 보다 극적이서 슬픈, 짠한 이야기였다. 나와 같은 보통 사람 사는 이야기라 그런지 공감도 많이 되었고 감정이입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아이를 낳는다고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뿅’ 하고 스스로 자라는 것이 아니기에, 요즘은 아이를 갖는 것부터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정도로 부모로 살아가는 것이 힘든 세상이다. 책에서도 나오듯이 자신을 내려놓고 아이를 위해 살아가는 부모들이 많이 있다. 정말 하루하루 일을 하는 것도 그만 두고 싶은데도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일을 하는 부모님도 있고, 자신이 먹을 것을 아껴가며 자식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집에 계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다. 우리 가정은 자식이 딸만 네 명이라 어느 집보다 힘이 많이 들었을 텐데, 속을 썩였던 것이 생각이 났다. 우리들 공부시킨다고 엄마, 아빠는 노후준비 하나도 못했으니, 너희가 나중에 엄마, 아빠 먹여 살려야 된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면서 효녀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기를 사회가 건강하려면 가정이 건강해야 하고 가정이 건강하려면 가장이 바로 서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가정이 아프면 삶이 피폐해 지구나 느꼈고 책에서도 아픈 가정이 다시 일어나게 된 것은 가정을 책임지는 엄마, 아빠가 다시 희망을 갖고 나아갔기 때문이다. 어느 가정이든 엄마, 아빠가 흔들리면 그 자식도 흔들리게 되어있다. 엄마, 아빠가 싸움을 하던지, 엄마나 아빠가 아플 때 자식은 평소와 같이 생활하기가 정신적으로 힘들게 되어있다. 이렇게 아픈 가정을 도와주는 것이 복지사가 할 일이다. 요즘은 깨어진 가정, 아픔이 있는 가정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과 복지 정책이 있는데 작년 건강가정 지원센터에 방문했던 것이 생각이 났다. 그 당시 방문했을 때는 프로그램들이 효과가 있을 까, 참여는 할까. 이런저런 혼자만의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고 보니 그런 사소한 프로그램들도 이들에게는 희망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책의 여러 사연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사연은 승연이의 처음을 만들어 준 사연이다. 승연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신체발달 미숙과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인데, 이 아이를 혼자 키우는 아버지를 도와 승연이를 교육시킨 이모‘오영희’씨의 이야기이다. ‘오영희’씨는 자신도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 장애를 극복하고 승연이를 도와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장애아동을 돌보는 것은 인내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하나를 가르쳐도 무한반복으로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해도 아이는 반응이 없기에 힘든 일이다. 일학년 여름방학 때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봉사활동을 간적이 있는데 그 곳은 아이들에게 손이 많이 가므로 한 반에 교사가 세 명이었고 거기에다가 봉사활동 선생님 두 분이 더 계셨다. 그런데도 밥을 먹거나 활동을 할 때는 일대일로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였다. 그곳에서 느낀 것은 장애 아동도 같은 사람이고 비장애 아동과 같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때 잠깐 봉사활동 했을 때 아이들이 내 말을 듣지 않고, 밥도 일일이 다 먹여줘야 하고 수업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수업이 아니므로 장애 아동을 가르치는 것은 비장애 아동을 가르치는 일 보다 더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인지 이 사연에서 승연이를 인내함으로 끝까지 가르쳤던 이모 ‘오영희’씨가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승연이를 포기하지 않고 홀로 키우는 아버지 또한 대단해 보였다.
대학을 들어와서 언제 부터인가 ‘나의 꿈이 뭘까?’ 라고 자주 고민하게 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유치원 교사를 떠올리다가도 진정한 ‘엄마’ 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 장난으로 장래희망을 엄마라고 적는 것이 아니라, 대학을 입학하고 아동복지라는 전공을 배우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였고 아이가 잘 성장 하려면 나 자신인 엄마부터 바르게 행동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경제적 능력도 있어야 하고, 아이의 할머니에게도 효도해야하고, 나의 모든 행동을 보고 자랄 아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나는 꿈을 ‘엄마’ 라고 정하였다. 지금은 부모가 되기 전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훗날 내가 어떤 엄마가 되어있을 지, 어떤 선생님이 되어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의 생명을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