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이해 영화감상문 카드로 만든 집을 보고자 폐 관련 영화
루스의 딸인 6살짜리 샐리는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뒤 충격으로 스스로 말을 하지 않고 세상과 담을 쌓아간다.
샐리와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 아빠는 죽은 게 아니라 달나라로 간 것이라고 하며 이 이야기를 들은 뒤 에 아빠를 만나러 달나라에 가까이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위험한 지붕 위. 높은 나무를 올라가며 가족들과 학교 선생님들까지 놀래게 된다. 선생님은 샐리가 자폐가 의심된다고 했지만 루스는 듣지 않고 지낸다.
하지만 샐리가 공사장 꼭대기에 있는 높은 건축물까지 올라가는 사건을 일으키고 그 뒤로 사회복지부로부터 아동방치죄라는 죄목으로 루스는 정신과 의사인 비얼랜드의 감호 하에 샐리를 치료하라는 판결을 받는다.
의사는 보통 일반적인 자폐 아이들을 다루듯이 치료를 시작하다 아이가 높은 곳을 올라가려하고 한 가지 사물이나 일에 집중하며 사회적인 의사소통을 거부하는 증상이 자폐증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후천적 자폐증으로 진단을 내렸다. 부모인 루시에게 말하지만 모든 자폐 부모가 처음에 인정하지 못하듯 루시 또한 단순히 새로운 환경에 의한 문화적 충격이라고 해석하며 인정하지 않는다. 의사는 스스로 말문을 닫아버린 아이에게 거울을 보여주며 억지로 반복하며 자신의 이름을 말하게 하고 투명 유리벽으로 된 치료실 안에 아이를 혼자 둔 후 계속 관찰을 하다가 그것이 효과 없음을 알게 된 후 의사는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 자폐라는 것을 부인만 하던 루시가 다른 아이들을 한명씩 지켜보고 그 아이들이 아무 이유 없이 그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낸 뒤
루시는 샐리가 보이는 이상행동들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고 믿는다. 어느 날 샐리가 방에서 혼자서 만들었던 카드로 만든 성을 분석하고 그것을 실제 건축물로 옮겨서 천천히 샐리의 내면으로 들어가 보게 된다. 루시는 아이가 어떤 충격을 받고 어떤 마음인지를 이해하고 샐리와 루시는 카드로 만든 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정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루시는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오빠와 말도하고 다시 장난 끼 많은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영화는 끝난다.
자폐는 성인기준 1000명에 아홉 명 꼴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렇게 자폐증은 우리에게 낯선 증세가 아니라 아주가까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이다.
장애의 종류에는 지체장애 건강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 등 많은 종류의 장애가 있다. 여러 종류의 장애 중 자폐라는 장애는 많이 들어봤어도 어떤 장애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자폐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보라고 한다면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지체장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말할 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 했었다. 하지만 모든 자폐아가 특정 분야에 더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사촌언니가 자폐장애를 갖고 있었음에도 여태까지 자폐장애인지도 모르고 같이 지내왔다. 특수교육 시간에 자폐에 대해 조사하고 알아보다 보니깐 언니의 특성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설마 하고 엄마에게 여쭤보니 언니가 갖고 있던 장애는 자폐였다.
나는 정확하게 자폐가 어떤 장애인지 몰랐었다. 자폐가 어떤 장애인지 살펴보자면 자폐의 특징은 대부분 정신지체 수준의 지적 발달을 보이고 간질일 동반하기도 하며, 과잉행동을 하고 집중시간이 짧으며 위험을 인지 못하고 자해 혹은 충동적 행동을 하고 정상 상황에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촌언니는 나보다 한 살 많은 23살임에도 불구하고 3-4살의 정신연령을 보이는 지체장애를 동반한 자폐이다. 어렸을 때부터 불편한 언니를 많이 챙겨주고 싶었고, 도와주고 싶었다. 영화 속의 샐리처럼 어렸을 때의 어떠한 충격 때문에 오는 후천적 자폐가 마음을 치료 받음으로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언니도 그렇듯 아무 원인 없이 영아기 때부터 자폐의 행동을 보이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말했듯 우리 주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가족의 일원 중 장애가 있는 가정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이다.
자폐에 관련 된 영화도 보고 자폐에 대해 더 알아보는 수업 시간을 지나면서, 아픈 언니와 그런 언니를 자신의 몸보다 더 아끼며 헌신하는 인생을 살아가시는 큰엄마를 생각하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나는 예비 유아교사로서, 특수아동에 대한 지식을 항상 가지고 있고 더 공부함으로써 우리 반에 특수아동이 오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공부하여 모든 아이가 편견이 생기지 않는 그러한 통합교실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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