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방 경영시대를 읽고
제가 읽은 지방경영시대라는 책은 94년 조선일보에서 38회에 걸쳐 연재한 지방경영시대라는 시리즈 기사를 재록한 것이다. 평소 신문 등을 잘 읽지 않는 저로써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신문 기사이다보니 어떤 내용의 논의보다는 정보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았다. 책의 구성은 1부 지방경영시대, 2부 지방화 21세기 포럼으로 되어있고 1부 지방경영시대 안에는 제1장. 지방경제의 신천지를 비롯하여 제2장. 지방정치는 내 친구 제3장. 자녀를 낳으면 지방으로 제4장. 지방자치는 지역 이기주의인가 제5장. 지방자치 이모저모 제6장. 선진국 자치기행 제7장. 좌담/‘지방 경영 시대’를 읽고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장에 또한 소제목들이 들어가 있다.
1부의 전반의 내용은 지방경영시대에서 성공한 지방의 모습과 그와 상반되는 망한 지방 살림의 모습을 비고하면서 그러한 지방 살림에서 배우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선진국들의 지방자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선진국들의 지방자치 방법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지방행정은 다른 것이 아니라 경영을 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지방행정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생각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경영이기 때문에 의욕과잉의 무모한 투자는 지방행정의 적자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무모하게 투자를 하기 보다는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홍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1장에서 성공한 지방과 망한 지방의 지방행정에 관해서 설명하는 데 성공한 지방행정은 지방행정을 경영으로 보기 때문에 지역의 주민들은 자신의 기관을 이용하는 하나의 고객으로 생각하면서 경영을 하고, 또한 지방세금을 많이 걷어서 투자하는 것보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올바른 지방행정이라 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망한 지방행정은 지방행정살림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무모한 투자와 변화하는 주변상황에 올바로 대처하지 못하는 관료들의 경영이 지방행정을 망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 행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 지방행정을 기업으로 주민의 참여와 관심도 중요하지만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내고 이끌어 갈수 있는 지도자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방자치로 인해서 지역사회의 발전 등 이익이 생기는 반면 지방자치로 인하여 각 지역민간의 갈등이 생기고, 또한 선의의 경쟁에서 지역의 이기주의로 변질될 수도 있다 지방행정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역 단체장들이 무엇보다 주민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올바른 지방경영을 해야 만이 참된 지방자치를 이룰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자 했던 것은 책을 조금 읽으니 다른 나라의 지방정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었지만 막상 책을 읽어가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지방정부, 지방자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넓어진 것 같다. 이것을 읽으면서 이것이 쓰여 질 당시에 우리는 제 2의 지방자치를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10년 이상이 지난 이 시점에서도 우리나라는 아직 지방자치에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제가 보는 우리나라의 지방은 망하는 지방에 많이 속하는 것 같다. 다른 지방에 비해 여기 강원도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방 자립도가 낮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다. 그로 인하여 다른 지방보다도 중앙정부의 통제 및 간섭에서 많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 지방 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간섭을 어느 정도 벗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지방정부의 장이나 지방의원들이 이 책에서 나오는 장이나 의원들처럼 자신의 지방을 생각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제가 느끼는 지방정부는 아직 주민에게 다가가는 것보다 묵묵히 자신에게만 주어지는 일을 하기 바쁘다.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한 지방정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의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각 지방의 시민들 또한 정부에서 행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말고 자신들의 일이니깐 좀 더 주의 있게 보고 참여하여 발전시켜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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