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요 -
1. 들어가는말
2. 관례,계례에 대하여
가. 관례
나. 계례
다. 관례, 계례의 의의
3. 현대와 관례
가. 성년의날
나. 현대의 성인식
다. 우리가 생각하는 성인식
4. 맺는말
1. 들어가는말
관례란 무엇인가? 관례는 말 그대로 관을 씌워주는 의식으로 과거 우리나라에서 행해졌던 일종의 성인식이었다. 남자는 관을 씌워주어서 관례라 불렸으며 여자는 비녀를 꽂는다 해서 계례 라고 불렸다. 관례는 흔히 말하는 4례, 즉 관혼상제 중에서 첫 번째에 해당하는 행사로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성인 ,즉 한 인간으로써의 인정을 해 주는 의식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 절차 역시 복잡했고 그 복잡한 절차는 성인으로써의 책임을 부과해 주는 의식에 다름아닌 것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성인식은 있어왔다. 대부분의 다른 나라에도 역시 성년의례는 있으며 문화권마다 종교적 의례로 성인식을 치르거나 육체적 고행을 요구하거나 시험을 통해 성인 여부를 결정하는 등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성인식을 치르고 나면 그 전까지의 규제가 풀린다던지 하여 성인과 미성년의 차이를 확실히 두는 것으로 보아서 성인이 된다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왕족부터 시작하여 사대부를 지나서 이어져 오던 관례는 개화기 갑오개혁과 단발령에 의해 점차 사라져 갔으며 일부 가문에 의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한 관례는 오늘날 성년의 날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만 지금의 성년의 날은 이전 조상들의 관례와는 그 성격이나 의미가 많이 다른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관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우리의 앞 시대인 조선시대의 관례를 알아보는 것이 마땅한 순서일 것이다. 관례의 유래와 형식, 절차를 알아보고 여기에서 관례의 의의를 생각해 내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현대의 성년의 날의 기원, 성인식에 행해지는 모습들을 알아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성인식에 관한 모습들을 바탕으로 앞서 알아보았던 관례의 의의와 비교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며 그 비교를 바탕으로 미흡하지만 지금의 우리 성인식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보는 것으로 이번 발표의 주제를 삼고자 한다.
2. 관례,계례에 대하여
가. 관례(冠禮)
(1)관례의 유래
언제부터 관례의식이 행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주자가례에 관례 조항이 있는 것을 보면 그 이전에 이미 주자가례와 비슷한 관례의식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주자가례가 전래된 것이 고려 말엽이라, 사대부 양반 사회에 널리 행하여지기는 조선 초엽이 아닌가 한다.
「고려사」 광종 16년 (서기 966년) 기록에 "왕자에게 원복을 입혀 태자로 삼다." 世家卷第二 高麗史二. 光宗. 乙丑 十六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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