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주제 선정 이유
2. 공감과 도덕
3. 데이비드 흄의 일생과 철학
4. 사례
5. 수업에의 적용
6. 느낀 점
7. 참고 문헌
1. 주제 선정 이유
주제를 선정하려고 자료들을 검색하면서 우연히 ‘학교의 눈물’을 보게 되었다. 다큐 속의 학교의 분위기는 지금 대학생이지만 불과 몇 년 전에 중학생, 고등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낯선 느낌이 들었다.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학교의 눈물’을 보면서 저런 분위기의 학교이면 무서워서 다니기 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다큐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이 있는데, 학교폭력의 가해자는 자신을 인정해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로 한다는 것이었다. 한 학생의 사례가 나왔는데, 그 학생은 공부도 잘했고, 선생님 말씀도 곧 잘 듣는 성실한 학생으로 평해졌었다. 하지만 그런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다. 그는 자신에게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냐는 판사의 물음에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자신의 잘못이라고 했지, 그 누구도 자신의 상처에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했다.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그 학생은 남을 괴롭히지 않고,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아야 할 때 판사 앞에서 눈물로 고백을 안 할 수도 있지 않았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공감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데이비드 흄의 철학으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2. 공감과 도덕
① 공감
공감은 다른 사람의 심리적 상태를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느끼는 것을 통해서 지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자적인 의미로는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이입한다(feeling into)"는 뜻이다. 이 말은 동감(sympathy)과도 비교될 수 있는데, 동감은 ”함께 느낀다(feeling with)“는 뜻이다. 결국 공감이란 ‘아, 그럴 수 있겠다’, ‘이해가 된다’, ‘이심전심(以心傳心)’ 등의 표현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상대방의 느낌, 감정, 사고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해된 바를 정확하게 상대방과 소통하는 능력을 말한다.
② 공감과 도덕성
공감은 도덕성의 기초가 될 수 있다. 도덕성은 도덕적인 갈등 상황 속에서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도덕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도덕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덕적 정서와 열정, 의지가 있어야 한다. 도덕적 정서와 열정, 의지 등이 없다면 도덕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하더라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이러한 도덕적 정서는 공감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타인의 도덕적 피해나 심리적 고통을 봤을 때, 타인의 고통을 느끼고 분노를 하게 되고 타인을 돕거나 어떠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도덕적 갈등 상황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옳은 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즉, 공감이 이타적 행위의 동기가 되는 것이다.
3. 데이비드 흄의 일생과 철학
① 데이비드 흄의 일생
데이비드 흄은 1711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소지주이자 법률가인 조셉 흄과 스코틀랜드 민사대법관장이었던 데이비드 팔코너의 딸 캐더린 팔코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서른셋의 나이로 가족에게 많은 유산을 남겨주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 캐더린은 젊고 아름다웠지만 자식들의 양육과 교육에 헌신하느라 재혼을 하진 않았다. 캐더린은 독실한 장로교도 였는데, 흄 역시 엄격한 스코틀랜드 교회의 모든 율법을 지키려 노력하였다. 그의 저택 서재에는 어린 아이의 기초 교육용 도서는 물론, 셰익스피어, 밀턴 등을 비롯한 영국 작가들의 작품, 성격 및 종교에 관한 문헌들, 고대 서적 등 많은 서적이 있었다. 이런 가정환경에 흄은 그 나이 어린이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교양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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