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부모자녀관계, 부모의 양육방식, 개체화)이 청소년기 발달에 미치는 영향
I. 청소년과 부모의 관계
1) 부모-자녀 관계의 변화
2) 부모-자녀 간 친밀감과 갈등
II. 청소년과 부모의 양육방식
III. 개체화
* 참고문헌
1. 부모-자녀 관계의 변화
부모-자녀 관계는 아동기를 지나 청소년기에도 계속해서 중요한 사회적 ․ 정서적 자원이지만, 청소년기 부모-자녀 관계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청소년 발달의 여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사춘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충동조절 문제, 불안, 반항심, 가족으로부터의 거리감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자아정체감의 형성이나 점차 증가하는 독립심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인지적 발달도 영향을 주게 된다. 청소년의 추상적이고 복잡해진 사고가 부모-자녀 관계의 상호적인 측면을 더 잘 인식하게 하여 부모와의 상호작용에서 보다 동등한 관계를 기대하게 되지만, 부모는 자녀와의 위계적인 관계를 평등한 관계로 바꾸기를 원치 않으므로 결국 청소년기 자녀와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친밀감도 줄어들게 된다. 부모 자신의 발달상의 변화 또한 청소년기 부모-자녀 관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부모의 경력, 자신의 인생목표에 대한 재평가, 미래에 대한 희망의 감소 등이 부모-자녀 간의 관계 변화에 따른 적응을 어렵게 한다.
그러나 청소년기 발달이 거의 다 이루어지게 되면 청소년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재조정하게 되어, 청소년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부모와의 갈등이 줄어들고 친밀감이 커지게 되어 다시금 건설적인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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