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과교육론]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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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육과교육론]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강의의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는 스포츠 관련 서적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라는 과제를 내 주셨다. 이 과제에 대한 것을 듣자마자 당연히 책을 읽겠다고 다짐 했다. 그래서 그동안 스포츠 관련 책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서점도 가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시간이 야속하게도 벌써 제출기한이 다가왔고 정말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결국 읽지 못했다. 스포츠 관련 책을 읽어본다는 것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데 그 기회를 잡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영화보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내가 선정한 영화 또한 식상한데, 그것이 바로 ‘국가대표’이다. 이 영화는 교수님이 수업시간에서 잠깐 언급하셨기도 했을뿐더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이기 때문에 식상하다는 표현을 했다. 그러나 식상하다는 말 대신에 의미가 크다고 하고 싶다. 이만큼 의미가 큰 영화이기 때문에 교수님도 예시로 들어 주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가 2009년이다. 2009년이면 고등학교1학년 때 이다.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어떤 영화가 개봉했는데 엄청 재밌다고 하면서 영화보러 가자고 해서 친구들 따라서 영화관 가서 본 영화이다. 그래서 아마 중간고사 끝나고 영화를 보러 갔을 것이다. 뭔지도 모르고 따라가서 본 영화인데 보고 나서 무지무지 재밌었고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국가대표를 다시 봤다. 정말 6년 전에 본 영화라서 하정우 나온 영화, 재밌었던 영화라고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보니 예전에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즐겁게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때보다 조금 더 커서 보게 되니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는 것 같았다.
이 영화는 스키점프를 소재로 만들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스키점프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보지 못한 상태에서 영화를 봤다. 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금경사면을 뛰어올라 착지하는 경기라고 한다. 스키면 스키지 스키점프라니 생소 할 뿐 이였다. 이런 특수한 종목을 가지고 만든 영화지만 분명 흥행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이유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마지막 결말이 비현실적이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영화 속 스키점프 팀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서로 모이게 되고 팀이 구성되지만, 여기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게 된 것은 제대로 된 훈련도 아니지만 매일 열심히 훈련을 받고 그만큼의 열정이 생겨서 도전을 해본 것이다. 비록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 되지는 않았지만 자신들의 노력에 대한 도전을 어떻게 해서라도 해보겠다는 정신이 정말 멋있었다. 그래서 나의 삶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내 나름데로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그렇다고 불가능 한 일들은 아니다. 내가 하는 일들을 다른 사람들도 많이 해왔고, 어느정도 열심히 노력하면 다 이뤄 낼 수 있는 성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다고 좌절하고 쉬고 게을리 하는 내 모습들을 보면서 부끄러웠다. 삶에 대해 더 열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체육 수업 중에 이런 과제를 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그동안 감상문이나 독후감 이런 것은 국어수업이나 인문학적 수업에서 하는 것이라고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학기 중에 체육과교육론 강의를 듣게 되면서 신기한 것들을 많이 보고 해보는 것 같다. 스포츠는 몸을 움직이는 활동 중심 수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감상문도 써보고, 저번에는 동시도 지어보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예전에 1학년 때 배드민턴 수업중에도 체육관에게 편지를 써보는 활동을 한번 경험 한 적이 있다. 그 때도 아마 이것과 비슷한 취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감상문을 쓸 기회가 주어져서 나같이 체육을 못하는 사람에게도, 체육을 통해서 삶의 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