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이론의 고찰과 자기 경험 분석 및
도덕 교육에의 적용 예
1. 칸트 이론의 고찰
칸트와 자유 / 칸트와 선의지, 의무 / 칸트와 도덕적 법칙의 보편성
2. 칸트 이론에 입각한 경험 분석
사례1 / 사례2 / 사례3
3. 칸트 이론에 입각한 도덕 교육 적용 예
초등학교 5학년 도덕 5. 서로 존중하는 태도
Ⅰ. 칸트 이론의 고찰
ⅰ. 칸트와 자유
『 인간에게 있어 자유란 무엇인가? 』
이것은 칸트철학에 있어 하나의 핵을 긋는 고민이다.
사실, 우리가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유롭지 못한 행동이 많다. 이를테면,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외부로부터의 영향이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다. 만일 내가 갈색염색으로 머리스타일을 바꾸었다고 하자. 하지만 이는 자신이 이전에 본 영화 중 무의식적으로 예쁘다고 여겼던, 호감 가는 여주인공의 머리스타일과 같았고 그것이 자신의 머리스타일을 바꾸는 행동에 영향을 준 것이다.
또 하나의 예로는 당대 사회의 가치관이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 미의 기준이 변하면서 오늘날 사회는 ‘마른 여성’을 지향하게 되었다. 물론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이러한 사회 기준에 맞춘 미를 달성하기 위하여, 원치 않아도 끼니를 거르거나 혹독한 운동을 하곤 한다. 이것 역시 ‘자유’가 아니다.
칸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대사회의 가치관, 자기 욕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real-self’로부터 행동해라. 그러면 자유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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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self(참자기)는 self(자기)와 environment(환경)의 조건을 모두 배제한, 진정한 자아를 일컫는다. 주위 환경이나 자기 욕구를 무비판,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말고 ‘비판적 검토’를 통해 받아들여야만 그것이 ‘자유’라는 것이다. 즉, 칸트는 모든 행위의 원인이 참자기(real-self)로부터 발생할 때, 이를 ‘자유’로 정의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비판적 반성’이다. 어떤 욕구나 행위를 비판적으로 검토, 반성해보았을 때 그들을 인정한다면 그것은 자유로운 행동이 되고, 반대로 후회를 한다면 이는 ‘비자유’이다. 다시 말하면, real-self에서 ‘비판적 반성’을 통해 진정한 자유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ⅱ. 칸트와 선의지 & 의무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한다. 나의 선행을 결코 남들이 알아주지 않거나, 상대방이 앞으로 나에게 결코 이익이 되지 않을 것을 확신하거나, 남들이 전혀 나의 잘못을 모를 것이 확실하다면 대게 선행의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 칸트는 이와 같은 마음에서 출발하는 행위는 그 결과가 좋더라도 전혀 ‘도덕적’이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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