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 이상기 후의 정체를 밝혀라 독후감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오즈박사는 이렇게 말을 한다. “백 년 전부터만 가스 배출을 줄였어도... 지구를 망가뜨린 장본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뒤에 후손들만 이 땅에서 고통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라고 말이다. 이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 100년 전,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현재를 말하는 것이다. 미래에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은 우리와 같이 죽음으로 끝을 맺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몇 십, 몇 백년 뒤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를 욕하고 저주할 것이다. 고통받는 그들의 모습이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 가끔 몇몇 사람들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모르기도 하는데, 그것은 나비효과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우리가 살아남고, 미래의 후손까지 살리기 위한 방법은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가속화시키지 않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원 낭비가 이후에 큰 재양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나비효과를 모두가 기억했으면 좋겠다.
또 이 책에서는 교토의정서를 비롯한 지구온난화 관련 협약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는데,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위의 시맹과 메연처럼 결국 우리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안타깝기만 했다
이 책은 미래사회의 우리 생활상을 담고 있다. 100년 뒤 지구의 모습이 어떻게 될 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수많은 이상기후 현상과 동식물 멸종, 전염병의 발생, 해충의 급증 등으로 지구의 모습이 황폐화 될 수도 있고, 최대한 지구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를 막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익보다는 지구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 위의 시맹과 연맹처럼 행동한다면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라도 사람들이 이상기후의 위험성을 깨닫고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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