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ILOVEYOU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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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뮤지컬 ILOVEYOU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뮤지컬 I LOVE YOU를 보고
뮤지컬 I Love you는 4명의 주인공이 계속 역할을 바꿔가면서 어느 장면에 관한 연기를 펼칩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 이 뮤지컬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시작은 왠지 제목과는 상반된 느낌이여서 살짝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아니더군요. 남자와 여자들의 소개팅 할 때, 연인들이 영화를 볼 때, 신혼부부 가 되고 나서, 부모님에게 애인을 보여줄 때의 마음 등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극적행동이 장면에 미치는 영향은 배우들의 행동하나 하나가 더 더욱 이해를 쉽게 만들어주고 좀 더 사실감 있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장면에 대한 재미를 한층 더 더해 줄 수 있어서 배우들의 행동 하나 하나가 그 장면에서 재미있게 혹은 우리들이 이해하기 쉽게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도록 하는 것 같았다.
전재홍 씨는 대체로 젊은 쪽의 역할을 맡으셨다. 애인과 헤어진다거나 아이로 나오는 장면도 있었고, 신혼부부 역할도 하셨고, 어리바리한 소개팅 남 역할 등을 하셨는데, 여러 가지 표정 연기와 시원한 목소리 훤칠한 키 반반한 얼굴 등으로 여자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연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흠잡을 것이 없지만, 뭐 리듬감을 위해서 걸을 때 좀 건들거리는 면이 있지만 너무 많이 심하게 발을 흔들어 가면서 걷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행동 보단 말로 하는 것이 더 많아서 좀 아쉬웠다. 어리바리한 역할을 할 때에 막 바보 같은 손짓처럼 혼자서 멍청한 짓 한 것을 빼고는 별 다른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해서 재미를 더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다음으로 정수한 씨는 반대로 좀 나이가 있는 역할을 맡았는데 주례, 아빠, 노인, 홈쇼핑 호스트 등 왠지 이분이 해서 더욱 빛을 바라는 것처럼 소화를 엄청 잘한 것 같다. 이분의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몇 가지 있는데 말 타는 장면도 정말 인상 깊었고, 죄수복 입고 강의 같은 것을 할 때는 좀 비속어를 돌려 말해서 웃긴 다는 것에 조금 걸리는 것이 있지만 무엇보다 죄수라면 거칠 것이라는 거에 치중해서 그렇게 한 것 같아서 인상깊었다. 말과 행동 모두 무엇 하나 흠잡을 것 없다. 정말 재미있고 때론 진지하고 좀 민망할 수도 있는 그런 장면들도 웃음으로 넘길 수 있게 한 것 같다. 이민아 씨는 전재홍 씨와 짝을 이루어서 좀 젊은 쪽으로 나오는 것이 많았던 거 같다. 목소리가 맑아서 듣기가 아주 좋았고 행동도 크게 많이 움직여주고 우리 관객들과 같이 호응 하려고하는 그런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다. 김영주 씨는 목소리가 이민아씨와는 다르게 걸걸하고 커서 또 무언가 조화를 이루는 듯한 느낌이었고 좀 나이가 많은 쪽의 연기를 많이 했는데 어디선가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아주 연기가 좋았다. 특히 부케를 받으러 다니는 역할 이름도 기억이 나는데 ‘들러리’ 라고 그 역할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진짜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은 듯한 그 역할이 아니라 그 상황이 진짜 닥친 것처럼 눈빛부터 몸짓 까지도 정말 그 장면에서는 진짜 정신줄을 놓고 본 것 같다.
내가만약 배우라면 난 전재홍씨가 연기 했던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어리바리한 장면에서 좀 더 능글맞게 아쉬웠던 것이 어리바리하기 때문에 쑥스러움 많이 타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장면에서 사람들에게 살짝 어필을 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물 잔을 엎어서 좀 스킨십을 유도해 보는 장면을 넣어 본다던지, 아니면 테니스 치면서 만난 여자와의 대화에서 반전을 넣어서 사실은 다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하는 카사노바로 만들어 버렸으면 좀더 재미를 더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내가 전재홍씨 역할을 한다면 관객들과 좀 같이 움직이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
처음 제목으로 봤을 때는 그냥 쭉 이어지는 내용의 사랑에 관한 멜로 일줄 알았는데 막상 이 뮤지컬을 보니깐 주인공들이 펼치는 뻔뻔하면서도 우리들이 공감이가는 내용으로 유쾌하게 내용을 끌어가기 때문에 좀 더 즐겁고 좀 더 공감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왠지 진짜 그 상황을 바로 내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공감이 많이 가고 지금 까지 보아 왔던 것 들어왔던 것들을 뮤지컬로 보게 되니깐 왠지 색다르고 좀 더 우리 삶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단 4명에서 2시간동안 이렇게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을 만들어낸다는 생각에 저절로 박수가 나왔습니다. 제 생에 처음 보는 뮤지컬인데 이런 좋은 뮤지컬을 보게 되어서 왠지 뿌듯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