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적 쟁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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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적 쟁점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홀랜드 오퍼스에서 읽은 교육적 쟁점 -
홀랜드 오퍼스를 보면서 부자간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 좋았지만, 영화에서 드러난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생각하면 마냥 좋아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영화에서는 교육현실의 문제점이 잘 풀려서 감동을 이끌어 내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이 문제점을 현실상황에 적용하면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생각해본 상황은, 영화의 초반에 교장선생님께서 홀랜드 에게 수업 끝나면 바로 가버리는 선생님이 어디 있느냐면서, 교사는 지식전달만을 하는 사람이 아닌,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충고하는 대목이다. 이 대목에서 ‘교사의 역할과 교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점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과거까지는 한 아이의 인생에 있어 전환점을 제시해 주고, 인생의 방향을 설정해 주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여겨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 의견에 동의하곤 했다. 하지만, 요즈음 사회에도 이 같은 생각이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까? 공교육의 붕괴라는 말이 떠도는 이 시대에서는 어쩌면 나침반이 되지는 못한 선생님 일찌라도,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선생님이라면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여겨지지 않을까? 과연 나침반 역할을 해야만이 좋은 선생님이며, 또한 그것은 교사가 해야할 일일까? 영화에서의 상황이 현실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은 홀랜드가 록큰롤을 가르치는 상황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홀랜드는 음악에 흥미를 없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록큰롤을 가르친다. 하지만 교장선생님 및 이사회에서는 홀랜드에게 록큰롤을 가르치지 말고 클래식을 가르치라고 한다. 하지만 클래식이 됐건, 록클롤이 됐건 단지 음악을 가르친다는 홀랜드의 말에 교장선생님이 이해를 해주긴 하지만, 이 상황을 이 시대의 현실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기존의 클래식은 입시에 포함되는 과목이고, 록큰롤은 입시에 포함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과연 위와같은 일은 가능할까? 가능하기 이전에 학생들은 무엇을 원할까?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은 수능에 들어가지 않는 과목들을 배우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여겨, 자기공부를 하는 등으로 보내는 사람이 많다. 학생들 조차도 입시에 관련되지 않은 과목을 배우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위와 같은 일은 어떻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걸까?
그리고 영화가 마지막에 이르면, 학교의 예산상의 문제로 이사회에서는 홀랜드를 포함한 음악교사들은 학교를 떠나게 하는 결정을 내린다. 교육에 있어서, 입시과목에 중점을 두고, 비 입시과목을 천히 여기는 사회의 풍토를 이야기 해 주는 것이다. 홀랜드는 예술없는 교육이 무슨 교육이냐며 얘기했지만, 만약 그러한 상황 에서 홀랜드의 주장이 맞는 것인지, 이사회의 주장이 맞는 것인지를 현실상황에서 논한다면, 어쩌면 이사회의 결정에 손을 들어주는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많지 않을까? 우리는 흔히 이사회와 같은 결정을 안 좋은 시각으로 많이 바라보지만, 이상과 현실은 엄연히 다른 것이고, 어쩌면 이사회의 결정이 합당한 결정일 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교육에서 ‘절대적’이란 있을 수 없는 말이다. 절대적으로 이것이 좋고, 저것은 나쁘다 라고 말하기엔 교육하는 사람과 교육받는 사람, 그리고 교육적 환경이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아직은 교육적인 문제들 속에서 가치판단에 혼란을 겪고 있는 나지만 결과적으로 홀랜드는 영화에서 아이들에게 좋다‘라는 평을 받은 선생님이 된것처럼 나도 훗날 그런선생님이 되길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