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독후감
1. 책 요약 또는 주요내용, 줄거리.
주인공 아쓰야, 고헤이, 쇼타는 별 볼일 없이 작은 물건들을 훔치는 좀도둑이다. 그마저도 실패한 어느 날,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셋은 오랫동안 사용한 흔적이 없는 이 이상한 잡화점에서 자기 위해 준비하다 셔터 앞 종이상자에 편지가 온 것을 발견하게 된다. 편지의 발신인은 ‘달토끼’라는 익명으로 자신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으며, 잡화점 주인인 나미야 씨가 그 고민을 들어주길 바랐다. 셋은 편지를 수상쩍게 여기며 고민하다 얼떨결에 답장을 하게 된다. 아쓰야를 제외한 고헤이와 쇼타는 그녀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두 번째 답장한다. 그러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이 잡화점은 과거와 시간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사실에 묘한 흥분감을 느끼고, 답으로 온 편지로부터 고민을 들어준 것이 큰 힘이 된다는 말에 뿌듯함까지 느끼게 되었다. 이후로도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다 연락이 잠시 끊기게 되었다. 그들의 의도치 않은 사소한 말 하나하나까지 힘이 되었다는 그녀의 말에 셋은 수상쩍은 나미야 잡화점을 떠나지 못하고 새로운 편지의 고민을 듣게 된다.
2. 마음에 드는 문장 열개와 그 이유, 출처(페이지)
①“아쓰야, 네 말도 물론 잘 알겠는데, 왠지 이대로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 이 달토끼라는 여자,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잖아.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지 않아?” (p.30 20~22)
:고헤이의 말을 시작으로 고민 상담이 시작된다. 경찰을 피해 몰래 들어와 어떤 증거도 남기지 말고 조용히 나가야 하는 자신의 처지보다 남의 처지를 생각하고 도와주고자 깊게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②“아니, 몇 마디만 써 보내도 그쪽은 느낌이 크게 다를 거야. 내 얘기를 누가 들어주기만 해도 고마웠던 일, 자주 있었잖아?” (p.31 20~21)
:이 말에 크게 공감한다. 내 경우에 해결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들어주는 것을 바라고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기 때문이다.
③“이 집이 이상한거야.” (p.48 8)
:세 명이 나미야 잡화점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채는 대목이다. 나미야잡화점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다는 장치가 매우 흥미롭다.
④그런 식으로 생각하면서도 아쓰야는 이미 걸음을 멈추고 있었다. (p.5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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