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frontier’는 ‘개척자, 선구자, 선봉, 보병’의 명사와 ‘건설하다, 솔선하다, 주장하다’는 동사의 뜻으로 쓰인다. 위의 책, 1785
또 개척교회를 영어로 “Church Extension"이라 하는데, 이는 교회확장, 교회증설, 교회신설을 뜻한다. 그러므로 개척교회란 그 자체가 선교활동의 결과물로, 교회중심의 복음전파운동을 통하여 발생하는 교회 확장의 하나인 신생교회(Younger Church)라 정의할 수 있다. 안병희, “목회사역으로서의 교회개척”, (신학석사학위 논문, 목원대학교, 2003), 19.
개척교회가 선교사역의 중심지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갖고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개척교회는 기존의 교회들에 비교해 볼 때 상황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개척교회가 열악한 환경적인 요소에서 기인하는데,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목회자가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개척교회 목회자는 교회의 어려움을 바로 알아 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첫째, 개척교회가 가지는 상황적 특성으로 인력의 부족을 들 수 있다. 기존의 교회는 일할 일꾼들이 상대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반면, 개척교회는 적은 인원으로 교회를 꾸려가야 한다.
둘째, 개척교회는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상황을 가진다. 개척교회는 건물은 물론 재정운영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가지는데, 몇 명되지 않는 교인들의 헌금에 의존하여 교회 운영을 해야 하므로 개척교회들은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며 교역자의 생활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셋째, 교회적인 어려움과 함께 외적으로는 개척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가진다.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개척교회와 건전성을 잃은 일부 교회들 그리고 교회가 있는 바로 같은 건물에 교회를 건축하는 등, 정도를 무시한 개척 등의 이유로 개척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 이는 결국 개척교회의 성장을 더디게 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인들의 편의주의사고방식 때문에 가지는 어려움이 있다. 현대인들은 사명의식보다 편의주의를 더 선호한다. 즉, 개인의 이름과 모습이 감추어지는 무명성이라는 이름하에 철저히 익명성이 보장되는 교회를 더 선호한다.
반면 개척교회가 가지는 긍정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인원 면에서 소그룹이라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성도 한명이 가지는 어려움이나 기도 제목을 두고 성도 전체가 사랑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 할 수 있다. 기존 교회 교인들에 비해 열정적인 개척교회 교인들은 모이기에 힘쓰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형편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적은 수라도 함께 교회를 세우려 하는 모습 등이 개척교회가 갖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그러므로 개척교회가 갖는 어려운 상황은 긍정적인 모습을 부각시켜 극복해 나가야 하고, 개척교회가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략을 세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과 경주를 하여야 한다. 이 일의 선두에 목회자의 리더십이 있다. 즉 개척교회 목회자는 교회가 가지는 어려움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세워 어려움을 해결해 나감으로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개척교회 목회자의 리더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1. 리더십의 정의
리더십이라는 단어를 어원적으로 분석하면 앵글로색슨(Anglo-Saxon)의 고대 영어 ‘레단’(Laeden)에서 나온 것으로서, “리탄(Lithan)을 어원으로 가진다. 이것의 의미는 ‘간다(to go)’라는 뜻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적인 성격을 지닌다. 양창삼, 「조직행위론」(서울 : 대영사, 1988),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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