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의 관계 학교와 학급경영
간담회 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교사의 자신감이다. 우리가 신임 교사이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는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보여야한다. 하지만 자신감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자신감에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뒷받침한 실력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 그 실력을 보이기 위해서는 간담회 자리에서 철저한 준비와 진행을 보여 줘야한다.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게 해야 한다.
2. 학부모 수업참관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의 하루 생활과 수업의 모습, 학교 안에서의 아이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이런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면담이나 간담회, 여러 통신문들을 보내는 것도 있지만,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담임교사와 아이들의 수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학부모와의 관계 정립에 큰 도움이 되는 기법이다.
수업참관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학부모와의 사전 연락이나 사전 준비 등이 있지만, 학부모 입장에서 수업참관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자기 아이들의 참여나 행동에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수업참관을 하는 주제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국어과 수업을 한다고 하면 “바꾸어 쓰기를 통한 문학 창작 능력 신장”같은 주제를 할 수 있겠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시의 일부분을 바꾸어 쓰게 하고 모든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게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 겪은 일이기 때문에 학부모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며 모든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은 재밌는 분위기가 연출 될 것이다.
수업참관의 예로 위의 것을 들었지만 다른 많은 주제가 있을 수 있다. 그 여러 주제 중에서 수업참관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든 아이들의 참여와 학부모의 공감과 안심을 이끌어 내는 것에 있으므로 좋은 주제 선정이 필요하다.
3. 학부모 일일교사
학부모에게 있어 자녀의 담임교사는 언제나 두려움의 대상이자 불신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언뜻 보기에 초등교사라는 직업이 교과전달의 관점에서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 또한 우리아이가 차별받는 것은 아닌지, 따돌림 당하는 것은 아닌지 항상 불안한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이런 불안과 불신을 조금이나 덜어보고자 학부모 일일교사 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 가정통신문과 학부모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고 돌아가면서 매주 4번째 토요일 수업을 학부모에게 맡긴다. 이 제도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바는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담임교사의 업무가 녹록치 않음을 깨닫게 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앞으로의 학급운영에 있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부모가 교단에 선다는 사실로 인해 자부심과 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일상 수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수업이 됨을 기대할 수 있다.
학교와 학급경영
4. 학부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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