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조직구조
2. 조직구조의 장단점
애플 네트워크 구조의 장점은 역시나 내부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경영하며 외부에서는 가격대비 높은 기술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애플과 삼성의 영업이익을 비교해 보았을 때 나타나는데, 애플은 삼성과 비교하여 매출에 비해 이익이 높다. 애플은 자신의 상징성이 담겨있고 높은 수익을 주는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자사에서 직접 연구와 개발을 하고 제품의 부품은 아웃소싱을 하며 매출에 비해 높은 순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의 장점으로 아이폰 같은 경우는 경쟁상대인 삼성 갤럭시에 비해 가격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네트워크 구조는 외부와의 소통이 용이하여 이들은 자사 OS의 기능에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 고쳐나가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룩하고 있다. 네트워크 구조의 단점인 동시에 아웃소싱의 단점인 ‘외부 업체의 배신’을 애플은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과 OS를 자신이 맡으며 어느 정도는 예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독단적이지만 카리스마 있게 애플의 네트워크 구조를 경영해 왔던 스티브 잡스가 떠나면서 또 다른 단점인 ‘결집력 부족’이 서서히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3. 조직구조 채택 이유
애플은 고객 만족과 혁신을 위해서라면 외부 업체의 힘을 빌리는 것에 대해 크게 주저하지 않았다.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애플은 하드웨어 중심보다는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중심의 업체이다. 이는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이 없는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유출이 되어도 다른 기업에서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유출 걱정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제품 부품은 대부분 다른 업체 것을 쓰고 있는데, 경쟁사인 삼성의 부품도 쓰고 있다. 이렇게 애플은 기업 특성을 살려 조직 구조를 형성하여 ‘디자인 경영’ 이라는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4. 정리
애플은 경쟁사 삼성전자에 비해 더 유연한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조직 구조의 장점과 디자인이라는 강점이 만나 애플은 합리적인 가격에 멋있고 예쁜 제품을 만들어 내었으며, 이는 애플 마니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떠난 지금, 당장은 그의 유산(아이폰, 아이패드)들이 애플을 지탱 해주고 있으나, 조금은 산만할 수도 있는 네트워크 구조의 중심을 맡아줄 경영과 그가 있었을 때처럼 지속적인 혁신으로 이어지는 제품 출시 등은 애플의 청사진을 위해 남은 숙제이다.
참고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26154014&type=xml 애플의 리더는 어디에?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10825000775&md=20110825172157_5 스티브 잡스가 빠진 애플의 조직도
http://digitalstory.net/80110361711 아이폰 출시일 정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25/2012042502506.html 영업이익률 비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