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 직업탐구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한국에도 지어보자
2. 건축사란?
1)건축사 vs 건축가
건축사와 건축가 이 두 직업을 정확히 구별 할 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건축사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어느 정도는 구별을 시켜 줘야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편할 것 같기 때문이다. 먼저 건축가란 누군가? ‘건축가’ 란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건축물을 설계하는 사람의 통칭이라 할 수 있고, ‘건축사’ 란 건축사법에 의해 시행되는 건축사자격시험에 합격하여 건축사 자격증을 교부받은 사람이다. 한마디로 쉽게 설명하자면 건축가산업기사->기사 자격증을 순차적으로 취득 하는 게 좋을 듯하다. 응시자격은 기능사는 제약이 없고 산업기사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기사는 대학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미리미리 취득하고 건축사 사무소에 취업해서 실무수련을 쌓으면서 건축사 자격증을 준비하면 될 것 같다. 건축사 시험은 합격률이 낮고 뽑는 인원도 적은 시험이니 이 점 참고 바란다. (#마지막 페이지 사진자료 참고) 다른 방법으로는 건축사예비시험 합격자(건축전공 학사학위 취득자) 가 있다. 건축사예비시험에 합격한 상태에서 건축사예비시험 응시자격 취득일 이후 5년 이상 (인증 5년제 건축학과 졸업자는 4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는 자 이면 건축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19년까지 합격자에 한해 2026년까지 응시가능하다.) 또 다른 예외로는 wrap container content answerBox qna_detail_answerList_normal contents_layer_2 외국건축사 면허자격 취득자 가 있다. 외국에서 건축사 면허를 받거나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의 자격과 같은 자격이 있다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통틀어 5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는 자 이면 된다.(* 건축사자격시험 과목 중 1교시 대지계획을 면제시켜 준다.) 하지만 예비시험 제도가 2019년에 종료되면 이후에는 반드시 5년제 건축학과 또는 건축전문대학원을 나와야 하며 실무수련(건축사 사무소 근무, 건축사 등록원 실무수련등록)을 3~4년 해야 자격시험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우리가 꿈을 실현 할 때엔 이 사항이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3) 건축사의 생활과 업무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의 건전한 육성과 건축설계 및 공사감리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건축사의 업무범위는 대략 다음과 같다. 설계업무, 공사감리업무, 건설 산업 기본법 제26조에서 정하는 건축분야와 관련된 건설 사업 관리(CM)업무, 도시 관리 계획 업무(지구단위계획, 주택재건축 또는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위한 계획, 공원계획), 발주자로부터 요청을 받아 업무 수행, 기타조사~기획업무 등 우리가 평소에 쉽게만 생각해왔을지 모르지만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맡아 자신의 위치에 최선을 다한다. 건축사의 직업 활동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개인 건축 사무소(아 뜰 리에)’를 운영하는 방법이다. 건축사무소는 건축사가 보수를 받고 건축물의 설계 또는 공사 관리를 하는 업무를 진행해 나간다. 건축사무소를 일반적인 직장분류에 비교하자면, ‘벤처 기업’ 또는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건축사무소는 소규모로 운영되며, 적은 인원이 건축 설계의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과정에 있어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설계 프로젝트를 직접 수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건축건설설계 회사에 입사’를 하는 것이다. 건축사무소와는 달리 구조화된 체계에 의해 진행되는 설계 작업에 임하게 된다. 팀 별, 부서 별로 설계 단계 혹은 설계 파트가 정해져 있으며 정해진 다께나 부분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건축사무소에 비해 설계를 수주 받는 규모가 크고 지속적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볼 수있다. 건축사무소의 업무에 대해 약간 알아보자. 건축 사업 기획 및 전략 수립, 건축설계, 도시 설계, CM/감리 업무 등이 있다. 건축사란 직업의 근무 환경은 어디서 근무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맡은 업무가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는 직종 중 하나이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5년 동안 설계실 에서 늘 작업을 하고 있다. 설계실 에서 자고 먹으며 재학 중에 최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역량을 키워내기 위해 늘 상 분주한 것이다. 이들은 건축가가 되면 좀 다르려나 싶지만 졸업 후에는 실무를 배우며 현장 경험을 익혀야 한다. 이처럼 건축가로서의 활동은 안일한 마음가짐으로는 도저히 버텨낼 수 없는 인내와 노력이 요구되는 활동이다. 요즘엔 건축이 예술로서의 건축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예술로서의 건축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곧 재능 있는 건축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곧 다가올 예정이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