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급 경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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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와 학급 경영1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도대체 무엇이 학생을 위한 것일까? 마지막으로 학생을 위해서 교사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질문들은 학교와 학급경영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각기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대답을 달아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선택한 두 가지 질문들 -즉 ‘규칙과 생활수칙은 어떻게 정해서 실행할 것인가?’, ‘학급 아이들의 생활지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달기 위해서는 우선 위의 세 가지 교육의 목적이 무엇이며 학생을 위한 것이 무엇이며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에 대답을 달아야 할 것이다.
교육은 왜 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은 개인적 입장과 사회적인 입장에서 대답을 하고 있다.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도 이에 동의한다. 하지만 이 둘을 정확하게 분리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이 둘 중에서 어느 측면에 강점을 두어 교육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의문도 생기게 된다. 이에 대해 나는 일차적으로 교육은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은 그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더 아름답고 발전된 사회를 만들고 싶을 것이다. 이는 결국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받은 교육이 사회적으로도 올바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즉 교육 목적의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은 정확하게 분리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교육의 목적은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추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도대체 이런 교육 목적과 관련해서 학생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 7차, 그리고 최근 개정된 개정 7차 초등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수학적 힘을 길러주는 것을 수학과의 주요 목표 중에 하나라고 설명한다. 이와 마찬가지이다. 학생들이 살고 있는 현대 우리 사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로 치닫고 있다. 그리고 이런 사회 안에서 학생들에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점점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자율적인 힘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정보의 가공과 생산이 주요 가치 원천이 되는 지식 정보화 사회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즉,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의미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는 뜻이며, 그 결과 스스로 의미를 가진 경험을 만들고 정보를 생산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교사가 할 수 있는 일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 이에 대한 방법은 많이 논의되었을 것이고 그 방법이 다양할 것이다. 그리고 교사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들 중에서 ‘규칙과 생활수칙은 어떻게 정해서 실행할 것인가?’, ‘학급 아이들의 생활지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앞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1. 규칙과 생활수칙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학급이라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자신들의 규칙을 스스로 정해보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어른들이 정한 규칙을 억지로 따르라고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다. 어린이는 그들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어른이 가진 사고방식으로는 그들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여 맞지 않는 잣대를 들이댄다면 어린이들은 괴로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교사는 처음 학년을 맡으면서부터 학급의 대화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학생들의 활발한 대화가 일어나야 그들을 중지를 모아 규칙을 세울 수 있을 것이고 이와 관련한 성숙한 의사소통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유로운 대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근거 없이 비방한다면 성숙한 토론이 이루어 질 수 없다.
혹자는 아이들이 규칙을 정할 수 있겠느냐, 아이들이 정한 규칙들 중에는 사회적으로 바르지 않은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 아이들이 규칙을 따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규칙을 정할 수 있게, 또한 지키지 않았을 때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교육의 목적, 학생을 위해 교사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교실에서 문제가 되었던 상황이 무엇이 있었는지 기억을 환기시키고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깨닫게 질문을 하여 그에 해당하는 학급규칙을 만들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생기게 된 문제를 잘 기억해 놓았다가 회의 때마다 학생들에게 기억을 환기시켜 이에 대해 토론해보도록 해야 한다. 교사의 관찰과 효율적인 토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학생들이 만든 규칙 중에 사회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오히려 올바르지 않은 사항들에 대해서는 교사가 보편적으로 적용시켰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 혹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보는 방법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래도 학생들이 잘 알지 못 할 때에는 예화를 들려주거나 사항에 따라서는 아이들이 직접 경험을 해보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 사회는 올바르지 않은 규칙들도 적용되고 있으며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 학교나 학급이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들은 학생들의 사고와 판단력을 향상시킬 것이고, 사회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참여하려는 태도를 형성할 것이다.
2. 생활지도
생활지도도 마찬가지이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동의 반복이나 옳은 행동의 기억이 아니라 합리적인 판단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야 하고 그것은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에서부터 비롯된 것이어야 한다. 학생들의 이런 생활 지도를 위해서는 바르지 못 한 문제 행동이 발견되었을 때 이에 대해 학생회의를 실행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