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애플이 APPLE II로 본격적인 개인컴퓨터 시대를 열자 당시의 거인이었던 IBM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IBM PC를 출시하며 애플보다 저렴하고 LOTUS123(계산프로그램)과 같은 킬러앱을 갖춘 제품을 내놓자 이내 PC시장은 다시 IBM의 시대로 넘어간다.
IBM이 개인용 컴퓨터(PC)시장에 처음 진출할 때 필요했던 것이 Operating system이었는데, 여기서 IBM에 OS를 공급하게 된 회사가 MS이다. 이 당시 MS는 애플같은 회사에 프로그램을 납품하던 생긴지 몇년 안된 작은 회사였고 IBM은 시대의 거인이었다. 그래서 MS는 IBM에 MS DOS를 납품하면서 로얄티도 없이 큰 돈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여기서 MS은 MS DOS를 IBM뿐 아니라 다른 회사에도 납품할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권한을 얻게된다. 멀리 내다보지 못한 IBM은 이걸 수락함. IBM PC가 큰 성공을 하면서 다른 제조사들이 IBM PC와 호환이 가능한 PC들을 만들고 시작(개방형 플랫폼)했고 그 핵심이 바로 MS DOS의 사용이다. MS는 MS DOS를 다른 회사에도 팔 수 있었기에 대표적으로 Compaq 같은 회사가 IBM보다 싸면서도 IBM PC와 거의 똑같은 PC들을 팔기 시작했고 IBM은 PC시장에서의 위치를 이 IBM PC clone들에게 완전히 내주게 된다.(MS의 약진) 반면 MS는 PC 시장에서 Intel과 함께 가장 중요한 회사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래서 IBM PC라고 고유명사처럼 쓰인 단어는 Wintel (Windows+Intel) PC라는 고유명사로 바뀌게 된다.
여기서 또하나 재미있는 이야기는 MS DOS가 널리 퍼지는 것을 뒤늦게 후회한 IBM은 이에 맞설 독자 OS를 8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개발을 MS에게 맡긴다. 그러나 ms가 Windows를 발표하면서 IBM과 MS의 10년 파트너쉽은 끝이 나고 IBM은 PC 사업을 결국 접는다
80년대 초반에 MS는 애플의 하청업체로 같이 경쟁할만한 규모의 회사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 두회사의 관계는 GUI (graphic user interface, 컴퓨터에서 마우스로 화면을 클릭해서 사용하는 방법)의 등장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MS는 GUI 기반의 OS인 Windows를 출시하고 아무 PC 제조사든 Windows 기반의 PC를 출시할 수 있게 하면서 누구나 GUI 사용이 가능해진다(개방형 플랫폼). 이는 폐쇄적인 플랫폼(라이센스와 호환성, 하드웨어 제작등에서)을 고수하던 애플의 Macintosh를 무너뜨리고 90대 애플 컴퓨터는 니치로 전락하게 된다. 애플은 GUI 모방에 대해 MS를 고소하지만 7년간의 법정싸움에서 결국 진다.
결국 PC 초창기 3회사의 싸움은 MS의 승리로 정리된다.
2. 스마트폰 시장
(1) 피쳐폰 -> 스마트폰 정의 및 간단히 변화 흐름
피쳐폰이란, 스마트폰보다 낮은 성능을 가진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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