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정보 처리 두뇌로서의 조직
(1)정보처리, 의사결정 그리고 조직 설계
(2)사이버네틱스, 학습 그리고 학습을 위한 학습
(3)조직에 있어서의 학습과 학습을 위한 학습 능력
3.홀로그래픽시스템으로서의 두뇌와 조직
(1)홀로그래픽 시스템으로서의 두뇌와 조직
(2) 홀로그래픽 조직체의 원칙들
4. 홀로그래피적인 조직의 실제
5. 두뇌은유의 강점과 한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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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뇌의 이미지
테일러는 그의 저서 ‘정신의 자연적 역사’에서 미국의 심리학자 칼 라슈리의 쥐 실험을 인용하여 두뇌의 특별한 능력을 지적하였다. 즉, 미로속을 달려가도록 훈련된 쥐의 두뇌로부터 상당부분은 제거하더라도 남아있는 부분으로의 기능 확산을 통해 미로를 찾아가는 능력에는 큰장애가 없다는 실험 결과를 통해, 우리는 두뇌의 유연성 및 탄력성, 창의적인 능력의 탁월함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두뇌의 기능을 조직설계에서의 하나의 은유로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것인가?
두뇌를 은유로 사용하는 조직은 기계적인 조직 모델을 넘어서고자 시도하는 경우(매트릭스와 유기체적인 조직형태)와 유사할 수 있으나, 그것들은 단지 조직의 각 부문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는 정도일 뿐이라는 사실에서 그것들과 구분되어질 수 있다. 또한 두뇌의 은유를 전반적인 조직활동을 총괄하는 두뇌 또는 두뇌적인 기능이 조직설계에 필요하다는 생각만으로 제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두뇌로서의 조직의 이미지는 조직 자체를 마치 두뇌인 것처럼 생각하고, 두뇌와 같은 능력(유연성, 탄력성, 창의성, 자기조직화능력)을 전체 조직에 확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조직형태를 창조하는 것이다.
조직설계 및 이해에 있어서 두뇌가 은유하고 있는 것은 첫째, 학습을 위한 학습 능력을 가진 정보 처리시스템으로서의 개념, 둘째, 전체가 모든 개별부분속에 담겨져 있다는 홀로그래피 원칙을 포괄한 조직으로서의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2.정보 처리 두뇌로서의 조직
(1)정보처리, 의사결정 그리고 조직 설계
- 사이몬의 이론
1940-50년대 허버트 사이몬(Herber Simon)등에 의해 처음 시도된 조직에 대한 ‘의사결정 접근법’은 개인의 의사결정과 조직 의사결정간의 유사점을 탐구하면서, 조직구성원들은 그들의 제한된 정보처리능력(불완전한 정보, 제한된 수의 대안, 결과 예측의 부정확함)으로 인하여 의사결정에 대한 제한된 합리성에 안주하게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나아가, 이러한 제한점이 조직의 구조와 기능양식에도 제도화되어있으므로 해서, 조직은 각 부서에 조직의 환경을 나누어 담당하게 하고 책임을 분할하여 의사결정영역을 단순화시키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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