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과학혁명의 구조’ 라는 책을 보고 나서 이 책의 내용을 표현하고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만큼 이 책은 내용이 자연과학이 전공인 나에게도 어려웠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도 이 책의 중요한 내용은 토머스 쿤이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설명 할 수 있겠다.
결국, 이 책은 과학사(史)에 대한 혁명적인 발상을 제시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우리는 과학이 지식의 축적을 통해 발달한다고 생각하지만 토마스 쿤에 의하면, 과학의 발달은 그 시대에 널리 퍼져있는 지식(패러다임)에 대한 반대로부터 시작한다고 보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주장했을 당시에는 천동설이라는 패러다임이 있었을 때입니다. 그러나 천동설에 반대하는 지동설이 나왔고 그 후 수백년간 천동설과 지동설이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다 결국 지동설이 또하나의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여짐으로써 과학 발달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는 이런 식으로 과학발달의 역사를 분석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해진 것은 바로 '패러다임'이라는 개념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패러다임'은 단순히 과학지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까지도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즉 이 책은 과학의 역사만을 기술하는 것을 넘어서, 인류역사의 맥까지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책이었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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