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내 수요가 제한된 국가이다. 따라서 수출 지향적 정책을 실시하지 않을 수 없었고, 따라서 한국산업의 발전은 정부주도형의 산업정책이 바탕이 된 수출 지향적인 개발전략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한국경제는 1963년 이후 경제 5개년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세계 각국은 한국경제의 지난 40여 년간의 고도성장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을 신흥공업국으로 칭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경제의 성공에 있어 정책적인 요인을 큰 원동력으로 작용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국 경제의 성공을 나타내어 주는 지표들을 간략히 살펴보고 20c 한국 경제의 성공을 가능케 한 여러 요인들 중 정책적 부분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Ⅱ. 한국 경제의 변화
1. 1인당 국민 소득
1960년 우리 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79달러였다. 한 나라의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1인당 국민소득이다. 1996년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0,548달러로 엄청난 증가를 이룩했다. 1963년에는 100달러로 가장 가난한 나라였으나 그 후 급속한 경제성장에 한국의 국민소득 변화 추이
힘입어 1977년에는 무려 10배인 1,000달러, 1989년에는 5,000 달러 그후 1995년에는 10,076 달러로 30년 남짓한 기간에 소득 수준100배를 증가 시켰다. 이는 세계 34위에 해당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국민의 강한 의지와 우수한 인적자원, 교육열 그리고 정확한 정책 비전을 가진 능력 있는 경제 관료들의 착실히 계획추진 결과이다. 그러나 1997년 연말 IMF 금융위기를 맞아 9,511 달러로 그리고 1998년에는 6,823달러로 하향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2. 경제 규모
국내총생산의 규모를 살펴보면 1960년 2,449억원(20억달러)에서 1997년도 420조원으로써, 달러로 환산하면 약 4천4백억 달러이다. 이는 세계 총 GDP의 1.2% 정도로 11번째로 큰 규모인데 한국의 경제 규모가 결코 적지 않은 대국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인 미국은 무려 7조5천8백억달러로 한국 보다 16배, 일본은 5초1천1백언 달러(1995)로 한국 보다 10배, 중국은 1인당 국민소득은 우리보다 훨씬 적지만 막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6천6백억 달러고 한국 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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