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야 성공일까 성공해야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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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해야 성공일까 성공해야 행복할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업이 끝난 후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군산으로 이동을 했다. ‘청소년박람회’ 무엇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고, 개인과제를 하기 전에 앞서 ‘내가 과제가 아닌 이유로 이런 행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참여해볼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대답은 오지 못하였을 것 같다는 대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알았다. 나의 참여 , 즉 나의 관심과 더 나아가 우리들의 관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원하는 바를 크게 소리 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청소년박람회 포럼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큰 깨달음 인 것 같다.
청소년정책연구원 관계자들의 간단한 강연으로 시작해 5명의 패널들이 나와 청소년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하나하나 어떤 내용이었는지 관심 있게 들었다. 포럼이라는 자리에 참여해본 적도 처음이었고, 그래서인지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무엇을 위한 자리인지 더 이해해보려고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윤나연 청소년의 ‘중2병, 아닌데요?’라는 제목의 포럼으로 첫 번째 순서가 진행되었다.
부끄러웠다. 지금까지 나는 참 아무렇지 않게 청소년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한참 그럴 수 있는 나이지, 그래, 저렇게 방황하며 중2병에 걸렸던 시절이 누구나 다 있어.’라는 시선에서 학생들을 바라보기도 했고 ‘철이 없어서 그래’라는 나만의 프레임에 가둔 채 그들을 보고 있었던 나의 모습이 참... 부끄러웠다. 그들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들인데 그 행복을 누리기 위해 행동하는 모든 것 하나하나가 학생이란 신분이라며, 청소년이라며, 어린 시기라며 차단하고 대적하던 나를 포함한 이 세상의 현실의 모습들 속에서 진정 소통을 원하던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윤나연 청소년의 ‘중2병, 아닌데요?’
한민영 청소년의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해!’
윤정선 청소년의 ‘너 상고 다니니?’
이성학 청년의 ‘여기 청소년 있어요.’
조용준 청소년의 ‘스스로 이루어야 가치 있는 후기 청소년 행복’
이 발표자들 모두에게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의 확고한 신념과 생각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모습들에 참 부러웠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 중에서 특히 윤나연 청소년이 발언하는 모습에서 ‘지금 현재 저 자리에 있는 모습 그 자체가 본인에게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결국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다섯 명의 패널 모두에게 전체적으로 드러난 모습이기도 하였고 이번 포럼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핵심은
‘뭐하냐고 묻지마! 나는 지금 있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해!!’ 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의 고민의 해결답안과 행복들을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찾기를 규정하는 사회적인 문제들이 주체로서 중심에 있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삶을 만들기 위함인지 혹은 어른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세상에 청소년들을 끼워 맞추기 위함인지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질문하고 답해보며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 해야 할 문제이다. 이 시간 ‘아니다!’, ‘잘못된 것이다.’ 라고 자신의 마음 속 진심을 세상에 자신있게 펼쳐낼 수 있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모습들이 그 문제에 대한 답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질문해본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인가? 성공하길 바라는 것인가?
삶은 행복해야 성공일까? 성공해야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