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입문 클래스 과제 윤리 사례 사건 흐름도 성수대교 붕괴사건의 흐름도
성수대교는 1990년대 건설양식인 일명 "빨리빨리" 때 건설된 다리이다. 성수대교는 당시 최첨단 공법을 이용한 대교로써 서울시의 성수동과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다리였다. 이중 1160m중 제10번, 11번 교각사이 상부트러스 48m가 붕괴되어 차량 6대가 한강으로 추락했으며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했다.
성수대교는 사실 설계 당시부터 좀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초기 설계는 잘된 삼풍백화점" 과는 달리, 성수대교는 건설 초기부터 빨리빨리 하느라 은근슬쩍 부품을 안 넣기도 했었고, 부랴부랴 완공하느라 대충대충 빨리빨리 만들어 버렸다. 때문에 몇년간 버티던 성수대교는 드디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교량 일부분이 붕괴되어 버렸다.
나중에 다시 재 설계, 재 공사 해서 현재의 성수대교는 튼튼하고 더욱 크지만, 무조건 최신 건설공법이 좋지만은 않은 것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사고원인은 자재 단가가 현실과 맞지 않아 공사비가 부족했고, 자재가 저질부품을 사용하는것이 불가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낡은 부품을 쓴 것도 있었다고 한다. 거기에 비리로인해 실행 원가에 못 미친 부실공사가 성행한 것도 문제였다. 거기에 안전 불감증과 "그냥 완성만 하고, 차만 다리면 되" 이런식의 발상으로 다리를 만들다 보니 건설 자체도 완전히 대충대충 되어버렸고, 결국은 50명의 쓰라린 고통과 잊을 수 없는 수치로 우리에게 돌아온 것이다.
또한 당시로서는 최첨단이던 신공법 교량을 완벽하게 소화하기에는 그 당시 수준으로 무리가 따랐으며 , 시공 및 확인 검사도 어려웠다. 또한 교량 상부구조가 수직재와 핀 플레이트 용접의 시공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설계되었고, 제작당시에 너무도 급하게 만든 까닭에 모든 것이 부실화되고 대강 만들게 되었다. 교량은 현재도 문제가 많다고 한다. 교량을 새로 만든일은 없고, 확장공사를 위해 겉에 콘크리트를 덧 씌운 것에 불과하므로 안전성은 설계자 자신을 제외하면 알 수도 없다. 또한 안그래도 부실한 건설자재에 설계하중 이상으로 차량이 운행되어서, 부재 단면의 균열이 가속화, 결국 붕괴로 사건이 터지고야 만 것이다.
더욱 특이한 사실은 1994년이 부실 공사 추방 원년이였다는것.
(참고 사항) 현재에도 성수대교는 그다지 안전하지 못한 것이 밝혀져, 별로 이곳으로 차량통행을 하는것을 권하지 않는다. 성수대교는 다른 다리보다 운행량이 원래 많았고, 지금도 많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다리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인데, 평균 수명만큼 버텨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유럽의 레마겐 다리는 대량의 폭탄을 맞고도 멀쩡했으며, 현재도 남아있는데, 성수대교는 완공후 20년도 안되어 붕괴된걸 보면 그다지 믿을만한 다리는 아니라는 점을 말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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