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육론 루소
시대적 배경&시대개관
시대개관 영국의 명예혁명~프랑스 혁명에 이르는 시기(18세기): 봉건사회가 해체되고 근대사회 가 형성되는 시기 . 루소가 태어났을 때는 계몽사상이 지배하는 시대였다. 낙관주의, 세계주의, 진보주의가 꽃 피던 시기이다.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사람들은 지식에 대한 욕구를 가지게 되었다. 계몽사상은 종교적 권위주의, 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전제주의에 대한 강력한 저항이었다.
루소가 활동한 18세기 유럽은 절대주의 국가로서 중세의 봉건사회에서 근대적 민주사회로 옮겨오는 과도기에 해당한다. 그리하여 이 시기에는 유럽 근대사회 성립의 초기단계인 초기 자본주의가 성장하며 근대 사회를 완성하는 내면적 역할을 한 계몽주의 사상이 팽배하였다. 인간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전개된 근대화는 18세기의 계몽시대에 이르러 미국의 독립전쟁과 프랑스 혁명으로 완성단계에 들어가게 되었다.
교육에 관한 기본사상
루소는 인간의 내면에 깊숙이 숨겨져 있는 자연과 자연의 감추어져 있는 법칙을 발견한 사람이다. 루소가 말하는 자연이란 인간의 손에 의하여 어떤 형식으로든지 변형되지 않은, 훼손되지 않고 본래 그대로 있는, 창조주에 의하여 창조된 상태 그대로의 바탕, 본질, 가능성을 말한다. 문화는 인간의 ‘자연적’인 좋은 풍속들을 망쳐놓았다. 인간으로부터 인간에게 본래적으로 주어져 있는 영혼의 안식과 정신의 순수성, 그리고 몸과 마음과 정신의 통일성을 빼앗았다. 그래서 그는 유명한 교육소설 ‘에 밀1부를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하고 있다. "만물은 창조자의 손에서 나올 때에 선하다. 그러나 만물은 인간의 손아래서 타락한다. 인간은 다른 땅의 산물을 생산하라고 이 땅을 강요하는가 하면, 다른 나무의 열매를 맺으라고 이 나무를 강요한다. 인간은 기후와 성질과 계절을 뒤섞고 바꿔버린다. 자신의 개와 말과 노예를 불구로 만들어 버린다. 그는 모든 것을 뒤집고 뒤 헝클어 놓는다. 그는 기형과 괴물을 좋아한다. 그는 자연이 만든 그대로를 원치 않는다. 그는 인간을 승마처럼 그의 구미에 맞게 훈련하고 정수원처럼 취미에 맞도록 가지를 휘게 만들지 않고는 못 배긴다." 창조주의 손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선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인간의 손에서 선한 모든 것들이 악하고 추하게 변질된다. 이것이 교육에 관한 루소의 기본 사상이다.
-출처 : (도서)위대한 교육사상가들2 (연세대학교 교육철학연구회 편)
자연주의 교육사상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사상은 그의 교육소설 ‘에 밀’에 잘 나타나 있다. 루소는 바르게 교육하기 위하여 에 밀을 타락의 온상인 도시와 상류 사회의 생활 세계로부터 멀리 떼어 놓는다. 이렇게 교육은 문화로부터 에 밀을 소외시키는 일로 시작된다. 에 밀은 시골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물론 에 밀이 사회에 물들지 않고 사회의 악한 영향들로부터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에 밀은 인간의 사회로부터 고립된 자연 환경 속에서 생활한다. 오직 가정교사 (Hofmeister) 한 사람만이 에 밀을 돌보고 교육한다. 그는 에 밀에게는 교사라고 하기보다는 친구이다. 그는 에 밀이 태어날 때부터 에 밀이 어른이 되어서 가정을 이룰 때까지 에 밀과 모든 생활을 함께 나눈다. 한 학생만을 위한 한 선생의 헌신적 보살핌, 대도시와 문화로부터 교육환경을 시골과 자연으로 옮김, 이 둘을 통하여 루소는 교육의 환경을 이상적으로 재구성하였다. 이렇게 루소는 문화생활의 현실에서 언제나 이미 잘못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불가능한 이상적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제조건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상적 교육 상황의 묘사에서 그의 새로운 교육관이 아주 분명하게 빛나고 있다.
-출처 : (도서)위대한 교육사상가들2 (연세대학교 교육철학연구회 편)
근본사상&교육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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