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품은 교육 삶을 담은 교육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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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을 품은 교육 삶을 담은 교육을 기대하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것은 중, 고등학교 때 국사를 배우면서 일제 침략에 대해 느꼈던 분한 감정에서 비롯된 것 같다.
일본을 조금 다르게 보게 된 계기는 대학 때 평생교육의 우수한 사례를 접하면서, 그리고 일본의 한 대학과 교류 차 일본에 직접 가게 되었을 때이다.
처음 방문한 일본의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이 놀라웠고, 무엇보다 방문했던 사회교육기관에서 사회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는 성인들이 매우 놀랐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라면 저렇게 사회문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어려울 텐데’라는 생각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과 참여의 힘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문제에 직면하면, 일본인들은 모여서 먼저 그 문제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고. 분석과정과 해결에 대한 검토가 끝난 다음 행동에 옮긴다고 한다. 학습이 습관(?)이 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교육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교육이 무엇인가? 삶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동안 교육은 너무 거창하게(?) 똑 떼어 생각되어져 온 것 같다. 생활에서 경험한 것들을 숙고하고, 그 곳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평생교육이고, 살아있는 학습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가고시마에 체류하면서의 경험을 숙고한 것을 읽으면서 생활에 기반을 둔 살아있는 학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습은 하나의 습관처럼 느껴진다. 여기에는 숙고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이것은 삶의 철학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교육을 하는 것에 몸담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교육에 대한 철학을 가져야할 터.
아이들이 교육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이기에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 학교교육을 보면, 교육 목표와 교육 실제의 이원화가 심화되는 것 같다. 전인교육, 창의인재육성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실제는 여전히 국, 영, 수 성적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교사가 교육에 대한 철학을 가져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불구교육’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모가 난 교육’에 대한 반성, 교육에 대한 깊은 숙고와 보다 실천적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에서 이다. 나 역시 교육에 대해 깊이 숙고하면서 나의 교육 철학을 정리해야겠다. 삶을 담은 교육을 그릴 수 있길 기대하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을 적으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을 바꾸지 못하면 교육이 아니다.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바꾸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