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르켐 의사회 사상과 도덕 교육론 뒤르켐에 대하여
2. 뒤르켐의 도덕성의 요소 3가지
그는 도덕이란 한 사회의 도덕적 실재를 반영하는 행위규칙의 체계라고 했다. 따라서 사회에 따라 도덕의 기준도 다르거나 혹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도덕도 변화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사회 속에 개인에게 도덕적 행동이라는 것은 개인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이 아니라 집단과 사회 지향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는 도덕성을 인간 행동의 사회적 지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도덕성의 요소를 세 가지로 규정하였다.
①규율정신
도덕규범이 명하는 바를 의무로 받아들이고 그것의 권위를 존중하고 이에 따르려는 경향성이다. 규율은 인간 행위에 관한 규칙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행위의 범위를 제한하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
②사회집단에 대한 애착
규율정신이 도덕성의 외적 형식이라면 사회적 집단애는 내적 내용이다. 사회집단에 대한 동일감을 느껴야 한다. 이타심과 애타심을 위미하기도 함.
③자율성
도덕적 행위를 말할 때 규율을 존중하고 집단에 헌신하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고 이성을 바탕으로 하여 행동 한 이유를 완전하고 분명하게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자율성이 맹목적인 도덕성이 아닌 타당한 이유와 가치에 합당한 도덕성의 의미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한다.
3. 뒤르켐의 인간관, 사회관, 도덕관
①인간관
인간은 개인과 사적 생활사에만 적용되는 감정적이고 이기적인 개인적 존재와 집단의 현상을 표상하는 사상, 감정, 관습의 총체를 갖는 사회적 존재로 구분하였다. 즉, 인간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입각해 ‘개인적 존재’를 ‘사회적 존재’로 형성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보았다.
②사회관
뒤르켐은 사회학적 방법론에 토대하여 개인과 사회 간의 관계를 밝히고 이를 도덕교육에 연결시키고자 하였다. 그에 의하면 사회는 하나의 전체이고 그 전체는 여러 부분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개인들의 결합으로부터 형성된 사회는 부분들의 합보다 크다. 또한 사회는 구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질서 유지를 위해 사회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뒤르켐은 이 연대를 도덕과 밀접히 연관시켰다. 사회가 갑작스런 변화나 위기에 처해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할 경우 사회규범의 혼란이 야기되고 사회적 결속력이 약화되는데, 이를 아노미 현상이라고 규정하며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도덕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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