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보육시설의 통합 방법과 이상적인 통합 전략
‘무상보육’교육의 경우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통합)’이슈가 최대 관심사로서, 결론적으로 국정과제에 포함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것’은 “꼭 가야될 발향”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전국 어린이집 4대분과위원회 중 전국민간분과 박천영 회장을 만나본다. 편집자 주
Q.유보통합에 대해 민간어린이집과 국, 시립 어린이집 의견 차이가 있는가?
A.우선 4가지 제안을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2011년 기준으로, 전체 3만 8,000여개의 보육시설 중에서 국공립 시설은 2,116개 (5.3%), 법인 1,462개(3.7%), 민간 15,004개(37.7%), 가정 20,722개(52.0%), 직장과 부모협동 538개(1.3%)의 시설이 있습니다.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중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시설로써 상시 영유아 11인 이상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인 반면 민간어린이집은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등 직장 가정 부모협동어린이집이 아닌 어린이집으로 상시 영유아 21인 이상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사이에는 유보통합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민간의 경우 규모가 큰 시설의 경우 유보통합에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그러니까 국공립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충분이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유보통합에 소극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공립의 경우 시설설치비 및 운영비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아 운영에 다소 여유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관으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유보통합이라는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 결정되면 민간어린이집 보다도 더 빨리 유보통합에 대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한편으로 규모가 작은 시설의 경우 유보통합에는 소극적이거나 반대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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