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영어공용화 어떻게 볼 것인가 영어공용화에 대한 찬반토론
현재 전 세계 언어는 약 6,800여 개가 존재한다. 하지만 세계 언어의 약 95% 정도 이상은 거의 빈사상태에 있는 언어이고 오직 4%의 언어만이 약 10만 명을 넘는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그 많은 언어들 중에서 영어가 현재의 위치까지 부상한 데에는 미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도 관련이 있다.
즉, 영어 공용화는 공식적으로 영어를 국어와 동등한 위치에 놓는 것을 말한다. 즉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우리나라의 국어가 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만 사용해도 아무 불편 없이 살 수 있게 되는 상태다. 국가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영어 사용자가 아무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 관련자료 (한국에서의 영어 공용화)
현재 대한민국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에서 영어를 제1외국어로서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어 공용화를 가장 처음으로 공론화한 사람은 소설가 복거일이다. 1998년 복거일은 책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를 통해 세계화를 위해서는 민족주의와 민족의 언어를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한국어 대신 ‘국제어’의 위치에 있는 영어를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는 것은 폐쇄적 민족주의라고 비판했다. 이것이 조선일보를 통해 보도되면서 찬반 논쟁에 불이 붙었다.
2001년 민주당이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영어를 제주도의 제2공용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 국립국어연구원과 한글 학회 등이 반대성명을 내면서 항의하자 이 방안은 유보되었다.
2005년 10월 20일 교육인적자원부와 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제2차 국가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인천, 부산·경남 진해, 전남 광양 3개 경제 특구와 제주국제자유도시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방안을 밝혔다.
2. 영어 공용화 대표 주장
- 찬성측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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