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이야기와 발문지도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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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덕적 이야기와 발문지도 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토요일 오후, 초등학교에 다니는 영수는 아빠와 밖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영수는 아빠가 일하는 곳으로 갔다. 영수가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아빠는 여전히 일을 하고 있었다. 영수는 아빠가 보이지 않는 화단에 가만히 앉았다. 그때 아파트 2층 창문이 드르륵 열렸다. 두 아이가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쫑알쫑알 흥분된 목소리가 영수 귓가로 들려왔다.
“형, 누구 게 멀리 날아가는지 시합하자. 알았지?”
“응, 내가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날리는 거다. 자, 하나, 둘, 셋.”
아이들은 두 손에 쥐고 있던 것을 허공 속으로 힘껏 던졌다. 손을 벗어나 땅 위로 떨어진 것은 놀랍게도 종이비행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두 마리의 노란 병아리였다. 영수는 병아리가 떨어진 곳으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풀밭 위에 누워 있는 병아리는 나팔꽃씨 같은 두 눈을 깜박이며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영수는 병아리를 가슴에 안았다. 그때, 두 아이가 씨근거리며 다가왔다.
“병아리 내꺼야. 이리 줘.”
“또 던질 거잖아.”
영수는 다친 병아리를 등 뒤로 감추며 볼멘소리로 말했다.
“던진 거 아니란 말야. 날아갈 수 있나 시험해 본 거야. 어서 내놔.”
두 아이가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쪼르르 엄마를 데리고 나왔다. 아이들 엄마는 영문도 모른 채 목청을 돋워가며 나무라듯 영수에게 말했다.
“왜 남의 병아리를 가져가니? 네 꺼 아니면 어서 돌려줘야지. 빨리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