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은 왜 필요한 가
이러한 상황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아노미 현상이 결국 사회 해체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점차 심해져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과 이로 인한 황금 만능주의가 도덕성의 부재로 이어지고 있다. 도덕에 대한 지식은 있으나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과는 별개인 경우, 혹은 도덕적 무지. 사람 수 만큼이나 다른 가치관, 혹은 대중 속에 묻혀 맹목적으로 따라 가는 경우. 어떤 것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을 수 없다고 현실을 인식한다면, 도덕원리가 더 이상 행동의 준칙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칸트의 도덕 이론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2. 칸트의 자율적 도덕성
(1) 정언명령
칸트의 의무론적 도덕철학에서는 ‘행위가 옳은가?’의 여부가 타당한 도덕 법칙에 일치하는가의 여부에 의해 결정된다. 법칙은 결과에 의해 평가되지 않으며 결과와 관계없이 복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칸트는 도덕법칙의 궁극적 근원은 인간의 이성이라 하였다. 도덕법칙은 개인적 목적이나 이익과는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의 행위를 제한하고 안내해야 하므로 이성의 원리에 입각하여 도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도덕교육에서 도덕적 이성을 계발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실천 이성의 근본 법칙으로 다음과 같은 정언명령(categorical Imperative)을 제시하였다.
1) 보편 법칙의 정식
2) 자연 법칙의 정식
3) 목적 자체의 정식
4) 자율의 정식
5) 목적 왕국의 정식
(2) 도덕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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