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과 삶 디지털 시대 구비문학교육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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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과 삶 디지털 시대 구비문학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먼저 ‘구비’란 단어자체만 놓고 무엇인가를 생각하라고 할 때도 우리는 ‘삶’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들 삶 속에서 태어났고 함께했고 스스로 발전하고 계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구비문학이 국문학 연구의 새 단계를 열었다는 사실은 어쩌면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문학이든 어떤 연구든 간에 그 기초를 이루는 것이 구비문학이지 않을까? 구비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고 세워졌기 때문에 그 기초를 탄탄히 하는 일은 당연히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전반적인 국문학 연구 침체 속에서 구비문학연구 또한 예전과 같은 방향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연구자가 많은 만큼 연구 성과 또한 축적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연구 방법과 다양성이 기존 연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과 많은 연구자들의 의욕 저하는 구비문학의 전통적인 존재의의마저 위협하고 있다니 문학을 사랑하고 또 더욱 배워나가는 입장인 나로서도 너무나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논문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우리의 ‘문학행위’는 문학을 창조하고 향유하며 삶의 진정한 과정, 삶 그 자체인 것이다. 문학에 대한 편협한 편견과 올바르지 못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가 먼저 문학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진정한 의미의 문학에 대해서 성찰해보는 계기를 가졌으면 한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고 그러한 기회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닌 만큼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부터도 이러한 사태에 대해 인식한 것 자체만으로 큰 한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가 교단에서고 조금 더 구비문학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면 연구에 대한 자세나 문학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성찰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 하나부터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스스로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내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 언어로써의 ‘구비문학’ 그 자체를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