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권 독후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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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국가권 독후감5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권에서 다루어진 시가 비판이 계속된다. 시가 비판의 의도는 처음부터 분명히 드러나 있다. 플라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덕목에 위배되는 내용 중심으로 시가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첫 번째로 다루는 덕목이 용감함이다. 죽음을 겁내는 사람이 용감해질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던지며 저승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시들을 모두 지워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유민으로서 노예가 되는 것을 죽음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수호자들이 저승과 관련된 섬뜩하고 무시무시한 이름들을 듣게 되면 너무 조급하고 유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밝히고 있다.
저명인사들이 통곡하고 비탄하는 구절도 지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훌륭한 사람은 자족적인 사람이라 남에게 덜 의존한다. 훌륭한 사람은 아들이나 형제나 재산 등을 잃어도 누구보다 덜 두려워한다. 그러므로 유명한 남자들이 비탄의 노래를 읊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런 노래는 못난 여자들이나 못난 남자들 몫이므로, 수호자들이 그들을 모방하기를 부끄러워할 것이라 한다. 수호자들은 웃음도 너무 좋아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웃음이 심하면 으레 심한 심적 변화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용기와 함께 플라톤이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은 절제이다. 대중에게 절제란 치자들에게는 복종하되, 먹고 마시고 성교하는 즐거움에서는 자신들이 치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던진다. 그러므로 일반 시민이 치자에게 모욕적인 말을 건네는 것이나 온갖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을 노래한 시구도 자제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모두 금지해야 한다. 제우스가 애욕에 따라 행동하는 대목도 물론 금지해야 한다. 금지해야 할 덕목은 계속 이어진다. 부패와 탐욕, 신과 인간들에 대한 오만불손 등.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런 신화의 평가 기준으로 진실성을 들고 있다는 점이다. 2권에서도 그렇고 3권에서도 신들이 실제로 그런 존재가 아니므로 그런 시들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신들이 악의 근원이라고, 영웅들도 보통사람들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다고 묘사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거짓이므로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들에게 거짓말은 쓸모없지만 인간들에게는 필요한 경우도 있다. 국가의 치자들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 소크라테스가 지어낸 거짓말은 3권 뒷부분에 다시 나온다.
신들과 수호신들과 영웅들과 사후세계에 관한 이야기들을 다룬 뒤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야 할 차례이다. 시인과 작가들이 1권과 2권에서 다룬 정의의 통념nomos에 빠져있다고 플라톤은 생각하는 것 같다. 불의한 자들은 대개 행복하고 올바른 사람은 비참하다고, 불의는 들키지만 않으면 이익이 되고 정의는 남에게 좋지만 자기에게는 손해라고 말한다고 지적한다. 이런 것은 모두 금지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의가 어떤 것인지 올바른 사람으로 보이건 보이지 않건 올바른 사람에게 정의가 본성상 어떻게 이익이 되는지 밝혀내기 전에, 인간들에 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는지 합의해서는 안 된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미루고 있다.
2. 단순한 서술과 모방을 통한 서술
이야기의 내용에 대한 고찰을 끝내고 이야기의 문체로 고찰을 이어간다. 무엇을 들려주어야 하는지에서 어떻게 들려주어야 하는지 하는 것이다. 플라톤이 보는 문체는 크게 세 가지이다.
단순한 서술 : 작가 자신의 목소리로 이야기함.
모방을 통한 서술 : 작가가 등장인물인 것처럼 말하는 것.
혼합형 : 위의 두 가지의 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