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독후감
올리브나무란 우리가 속한 가족과 지역사회, 민족과 종교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가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상징한다. 또한 우리가 이방인들과 마주치거나 협력할 때 집단에 속해 있다는 자신감과 안도감을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가정의 따뜻함이라든지 개성 추구의 기쁨, 독특한 의식행위에서 얻는 동질감 그리고 사적 인간관계에서 얻는 친근함 등을 갖게 해준다. 즉 국가가 최후의 올리브나무인 것이고 국가는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는가를 표현해 주는 최후의 보루이다. 세르비아족과 모슬렘족 사이의 갈등의 원인은 해당 지역세계에서 누가 자리를 잡고 누가 쫓겨 날 것인가의 관한 문제이므로 올리브나무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를 위해 갈등은 시작된다. 왜냐하면 만약 다른 자가 이를 확보하게 되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다른 자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될 뿐만 아니라 나의 집이라는 개념 자체가 통째로 상실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렉서스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렉서스는 생계유지와 생활수준의 향상, 번영 그리고 근대화 등 오늘날 세계화 체제에서 펼쳐지고 있는 인간 욕망의 전개 모습 그대로이다. 렉서스는 오늘날 우리가 더 높은 생활수준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꼭 갖춰야 할 글로벌 시장의 발아와 성장, 금융기관 그리고 컴퓨터 기술 등이 대표 격이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의 균형 잡기
세계화 시대에는 개인이든 국가든 모두 건전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당면과제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 집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를 유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화 체제에서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들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어느 사회든 좀더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사회는 예외 없이 더 좋은 렉서스를 만들어 그것을 세상에 몰고 나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해야만 한다.
세계화 체제의 존속 여부는 부분적으로 우리가 얼마나 이러한 균형을 잘 잡느냐에 달려 있다. 자신의 올리브나무를 튼튼하게 건사하지 못한 나라는 결코 제대로 존속할 수 없고, 설사 생존한다 하더라도 세상에 완전히 자신의 문호를 개방할 수 있을 만큼 강하지 못할 것이다. 반면 올리브나무만을 갖고 있을 뿐, 렉서스를 갖지 못한 나라는 아예 성장하지 못하거나, 성장한다 해도 그리 튼튼하지 못 할 것이다. 그리니 모든 나라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치는 수밖에 없다.
세계화
세계화에 따른 황금구속복이란?
황금의 구속복은 현 세계화 시대를 규정짓는 정치 경제적 의복이다. 냉전 시대에는 인민복, 네루 의상, 러시아의 가족모자와 가죽코트가 있었지만 세계화 시대에는 오직 황금의 구속복 즉 자본주의체계인 것이다.
황금구속복의 미국시점에서의 황금률
1. 민간부문을 경제성장의 주력 엔진으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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