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원한 학교 사회복지사이고 싶다 독후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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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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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슨 일이든지 개척자는 어렵고 힘들다. 그러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듯 누군가의 고난과 희생이 있어야 뭐가 되도 되는 것 같다. 지금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사회복지는 다양한 사회복지의 분야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인식되지만, 한 분야로 정착하기까지 학교사회복지사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해볼 수 있었다.
누구나 학교를 다녀보았기에 학생들의 인격과 복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찾기가 그 어느 분야보다 힘들지 않았을까 공감이 되고 측은하고 그래서 더 대단하다 싶다. 학생들의 상담교사의 역할부터 시작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가족지원 및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통합적인 지원까지 가능하게 한 현재의 사회복지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은 몇 가지 내용을 가지고 나의 짧은 소견을 덧붙이고자 한다.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은 매우 중요한 사회복지실천의 가치이다. 클라이언트의 자유선택과 자기결정을 방해하는 것은 치료관계를 손상시키고 클라이언트의 문제해결능력을 약화시킨다고 배웠다. 그러나 자유가 중요한 가치라 할지라도 최소한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장 쉽게 회복 가능한 손실을 택하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다.
서희정 학교사회복지사편에 나오는 고3 형민이는 뚜렷한 자기주관을 가진 자유인으로 반복적인 일상과 꽉 짜여진 일상을 견디지 못하고 자퇴를 결심한다. 복지사는 형민이를 설득하는 방향으로 애를 썼지만 결국 클라이언트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한 학기를 남긴 고 3의 시기에 자퇴를 결정했다.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태도가 일방적이었고, 일종의 자만감이었으며,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상담이었으므로 실패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그 상황에서 사회복지사는 최선의 상담을 했다고 본다. 형민이는 사회복지사의 제안에 따라 3주간 충분히 생각했고 그 후에 본인이 판단했다. 그것은 자기결정권을 무시한 처사가 아니라 충분히 존중해준 결과라고 여겨진다.
‘상담가로서의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판단이 흐리거나 결정에 대한 보편타당한 이유가 없을 시에, 설령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다 할지라도 선택의 결과 위험적인 요소가 비추어지거나 얻어지는 손실이 크다 여겨지면, 직 간접 경험에 의한 사례를 충분히 들어,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자유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결정은 그야말로 클라이언트 자기 몫이다.
사회복지사-클라이언트의 관계가 아닌 부모-자녀 관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다.
【비의도적 치료효과】
우리는 의도하거나 기대하지 않은 어떤 일에 소득을 얻었을 경우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사로잡힌다. 이혜주 사회복지사편에 등장하는 현철이의 경우가 바로 이러한 경우였다. 복지사는 직접적인 상담을 거부하면서도 꾸준히 사회복지실을 드나드는 현철이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 있는 ‘관심과 사랑에의 갈구’를 포착했고, 직접적인 개입은 없었지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비추어 주었다. 그 결과 몇 년 뒤에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철이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그것을 사회복지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하고 평가하고 있다.
학업으로 인해, 사람으로 인해,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고민하고 염려하는 10대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외부압력으로 인한 마음의 병,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학교 안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고 장려해야 할 일이다. 가능한 한 많은 문화공간이 확보되어 학교 내에서 스트레스를 충분히 발산하고 해결해야 본래의 목적인 학업에도 진취적일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