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독후감5

 1  칼의 노래 독후감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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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의 노래 독후감5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제 때문에 보긴 했지만, 정말이지 즐겁게 읽은 책이었다. 소설이라 그런가, 내가 알고 있던 늘 늠름하고 잘난 그런 이순신이 아니었다. 내가 알던 이순신은 정말 열렬하게 싸우는 도중 전사하신 줄로만 알았다.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 내용은 내가 생각하던 것과 달랐다.
이순신의 독백형식으로 쓰인 이 책. 제목이 왜 칼의 노래인가 했더니 이 글에서 백성들이 이순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순신에게 맞는 칼을 선물해주는 대목이 나오는데 여기서의 칼이 그 칼인 듯 했다.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 강산을 물들이도다.” 이것은 이순신의 칼에 새긴 검명이다. 많이 고심한 만큼 좋은 문장이면서 이순신의 신념을 나타내는 듯 하다. 쑥스러워하면서도 칼을 받으면서 느낀 긍지를 보면 정말 천상 장군이라는 걸 느낀다.
그런데 나는 읽으면서 한 가지, 이순신은 한번 옥에 갇혔었고, 이순신이란 사람은 임금의 손에 죽기 싫어했다. 그는 전쟁터에서 전사하기를 바래서 그는 자기가 죽을 장소를 아무도 모르게 생각하고 다녔다. 하지만 그가 죽은 곳은 전혀 생각지도 않은 곳이었다. 그래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사로서는 가장 명예로운 죽음, 그러니까 전쟁을 하다 맞이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모로 이순신이 참 부럽다. 그는 통솔력이 있었고, 백성을 잘 다스릴 줄 알았으며 주변사람들을 돌볼 줄 알았다. 제일 부러운 것은 그를 전적으로 따르던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그런 이순신의 충신(?)이 있었기에 그때의 이순신이 존재했고, 이순신이 출옥을 하여 지금의 명예를 얻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으면서 시종일관 궁금했던 것이 있다. 이순신의 업적중 하나의 거북선은 대체 언제 나오는거지? 거북선에 대한 내용이 한번쯤은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그냥 배를 만들었다는 말은 있어도 특정하게 거북선을 만들었느니 어쩌니 하는 것은 나오지 않았다.
어쨌든, 이순신은 나를 감동시켰다. 이것저것 다 생각해서 내는 전략이라든지, 여기저기를 다 살피면서 지리적 요건을 따져보는 것이라든지, 이사람 저 사람을 상대하면서 이순신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라든지.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전쟁을 걱정하는 모습 등.
이런 책이라면 재밌게 계속 읽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