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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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나는 연극보다는 영화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다. 내가 부산에 살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는 연극보다는 영화를 더 접하기 쉬웠고 부산에서는 연극 공연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대학교 들어와서 이번 기회에 연극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고자 ‘연극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연극을 한편 감상해야 한다고 했을 때 내 머릿속을 스쳐가는 작품이 있었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내가 고1 무렵 이 연극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계기는 한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였다. 그 뮤직비디오를 보고서는 인터넷을 통해 연극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고 진심으로 보고 싶었다. 연극의 내용 자체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이기 때문에 나는 여자친구와 같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인터넷을 통해 공연시기를 알 수 있었다. 나는 당장 5월9일 6시표로 두장을 예매했다. 처음으로 보는 연극이라 무척이나 설레었다.
공연장소는 강남에 있는 ‘유 씨어터’였다. ‘유 씨어터’는 연예인 유인촌님이 대표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극장 안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의외로 넓었다. 또한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깝게 느껴져서 배우들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나는 이전에 ‘오페라의 유령’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연극은 ‘오페라의 유령’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