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가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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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활동가의 이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청소년 활동가의 이유라는 챕터에서는 나의 지금 모습에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많은 부분에서 나는 아직도 부족하다. 하지만 조금은 방향성을 잡게 되었고 다시 한 번 내가 왜 청소년 활동가로 살고 싶은지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선배의 가슴에 있는 그 어떤 생각들을 공감하고 이해할 때 성장이 증폭된다는 것, 더불어 후배의 생각을 공감하며 함께 할 때 긍정적인 일들이 많아진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말이었다. 인간관계, 그리고 소통은 성장의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부분인 것 같다. 청소년 활동가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 청소년, 스스로와의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청소년 활동가는 책임에 따른 권한이 부여된다. 이것을 인정하고 가진 위치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집중할 운동에 집중해야 하고 형식적인 이벤트는 걷어내야 한다. 늘 소통해야한다. 어떤 것이 청소년을 위한 것인지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이상적인 목적에 도달 할 수가 있다. 청소년운동의 중심은 청소년이기 때문에 그 청소년들을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있어야 한다. 청소년 활동가라면 움직일 수밖에 없다. 청소년이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발바닥 닳도록 움직이는 이들이 바로 청소년 활동가이다.
책의 내용 중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들을 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고 관계 할 때 옳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유도했던 일들이 많았다는 내용이 있다. 수평적 관계나 소통이라고 주장하지만 회의나 토론 가운데에서 기성세대가 옳다고 여기는 가치를 강조하곤 했다고 한다. 읽으면서 나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나는 아직 청소년 활동가가 아니지만 교회에서 중, 고등부를 섬길 때에도 내가 옳은 것 마냥 청소년에게 나의 생각을 집어넣은 모습들, 친구들과 대화하면서도 소통이라는 겉모습을 가진 채 나의 생각을 주장하고 억지로 따라오게 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창피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심지어 친구들에게도 이러는데 내가 더 나이를 먹고 기성세대가 되어서 청소년들을 만날 때는 얼마나 심해질까라는 두려움이 조금 생기기 시작했다. 청소년 활동가로써 낡아빠진 생각들은 조금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활동가의 꿈. 청소년 운동, 시민운동, 장애인 운동 등 운동자가 붙은 일이 나의 사명이라면 밟혀서 아프기만 한 청소년들의 소중한 희망이 나의 일처럼 되어야 한다. 약한 자들의 힘겨움이 나의 어려움이 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의 아픔을 보듬고 그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비전이 떠올랐다. 내가 다짐하고 걸어가고 있던 길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다른 것에 집중하며 잠시 멈춰있던 나를 보게 되었다. 나의 비전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고 생겼다. 무엇이었냐면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극중에서 대화하는 장면이다. 고아인 아이에게 송혜교가 학비지원을 약속한다. 그 때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만난사람들을 다 책임질 수 없다.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이게 사실 현실적인 말이었지만 그 다음에 나오는 송혜교의 대답이 나에게 충격적이었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 대사는 바로 "세상을 바꾸진 못하겠지만 그 아이의 삶은 바뀌겠죠. 그건 그 아이의 세상이 바뀌는 일일거에요." 이것이었다. 이 대사를 듣는데 마음 한부분이 뜨거워졌다. 청소년 한명의 삶을, 세상을 행복하게 바꿔주는 청소년 활동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 듯 밀려왔다. 청소년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프로그램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청소년 활동가가 아닌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람, 그리고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청소년들의 옆에 있고 싶다. 소명이란 부름이다. 소명은 이미 사람이 태어날 때 가지고 있다. 소명을 붙잡는 순간 인간은 열정에 불타게 된다.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가슴 안의 그 무엇이다. 소명일 때 ‘이상’이 보인다. ‘이상’ 그것을 바라보자.
chapter 2. 발로하는 청소년 운동
청소년과의 관계 속 핵심은 수평적 소통이라고 한다. 공동체 안에서의 긍정적관계가 모든 것의 본질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활동가와 청소년 간에 긍정적 관계, 청소년과 청소년 사이의 긍정적 관계가 이루어진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수평적 소통의 정의는 당사자의 문제만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당사자의 문제도 존재하나, 나의 문제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크고 작음이 다를 분 본인 또한 어려움은 항상 가지고 있기에 당사자와 함께 하며 서로간의 문제 해결을 이루고자 한다. 문제는 문제이다. 문제가 있는데 없다고 덮어놓는 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문제를 인지하고 서로 간 협력하여 함께 하는 게 더욱 긍정적인 방법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하다보면 순간 어려움에 부딪히고 주저앉을 때가 많은 것 같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그 안에 많은 대화가 오고가야한다. 가정환경, 본인의 성격, 문제를 해결할 때의 방식, 대화할 때의 태도 그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청소년과 소통할 때 수직이 아닌 수평임을 기억하며 대화하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복지의 대상은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며 약자라고도 칭한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 중에는 약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복지는 전 국민이 대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 국민이 대상일지라도 사회사업가가 집중하는 대상은 약자다. 약자는 기준이 애매하다. 단순히 경제적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당사자인 청소년을 서비스 대상으로 치부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사람이 사람다운 삶을 산다는 것은 결국 자기 주도적 공동체에 연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청소년들이 실질적 참여가 일어나는 공동체적 공간을 설계해야 한다. 청소년을 대상화하는 것이 아닌 참여의 주체로서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일이 복지서비스의 기본이지 않을까? 라는 말에 동의한다. 먼저는 실질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인 것 같다. 일방적인 서비스로 인해 그들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그것은 결코 사회복지라고 할 수 없는 것 같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이다.
chapter 3. 세상의 중심
“사람의 중심은 아픈 곳이다. 사람의 몸 중에 아픈 곳이 생기면 모든 신경들이 그 부분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중심도 아픈 곳이다. 당신께서는 항상 세상의 중심에 계시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했다. 청소년들이 세상의 아픈 곳에 서서 함께 아프지 않도록 중심에 서기를 꿈 꾼다” 챕터 3을 들어가기 전 앞에 써져 있는 이 말이 어찌나 공감이 가던지. 손가락 살짝만 종이에 베여도 하루 종일 그 부분에 온 신경이 집중된다. 그래서 그 부분이 얼른 낫길 바라며 조심하게 된다. 그것을 세상에 비유했다. 세상이 아픈 곳에 나의 신경이 집중되어 있었는가?
사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세상의 큰 아픔보다 나의 작은 아픔이 먼저였다. 그런 나에게 도전되는 말이다. 청소년들이 세상의 아픈 곳에 서서 함께 아프지 않도록 중심에 서기를.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다. 청소년들에게 세상의 중심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증명해주는 사람이고 싶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아픈 곳에서 사랑을 외치며 회복하는 일이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 나의 삶을 생각하게 한다. 나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지, 세상의 중심에서 몸부림치며 노력하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나는 너무 가만히 있었구나 이다. 어떠한 노력조차 하지 않고 계속 말로만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낀다. 행동, 움직임, 몸부림, 노력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음을 보게 되는 시간이다.
chapter 4. 청소년은 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