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한마당 축제 모니터링 보고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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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천 한마당 축제 모니터링 보고서1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관광개발학과의 학생으로 또하나의 과제가 주어졌다. 바로 과천 한마당 축제에 다녀와서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었다. 모니터링이라 그런지 생소하고 어려울 것 같았지만 나는 나름대로 어렵게 해석하지 않고 보고 느낀점 위주로 이야기 하고 싶다.
처음 과천이라는 곳은 어린이 대공원이 있고 큰 도시들과 아파트들이 많은 이미지 여서 과연 이런 곳에서 축제다운 축제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지하철에 내리자마자 아파트가 아닌 공터 같은 느낌의 곳에서 천막들이 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른 아침이여서 공연같은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 전의 단계여서 준비하는 과정들을 살짝 볼 수 있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놀랐던 것은 전문적으로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보다는 그 지역민들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나 공연들이 더러 있었다. 원래 축제는 지역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진정한 가치와 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면에서는 좋게 평가할 수 있었다.
“엄마, 철드는게 뭐예요?”같은 공연은 유치원생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 연극으로 전문적인 배우들이 아니라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들과 연극놀이 학교 어린이, 학부모, 교사 의 공동창작으로 이루어 진 연극이다. 아이들이 공연을하고 그 부모님들이 자녀의 연극을 보면서 함께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어른들도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기고 함께 준비하는 입장이 된 셈이다.
도심속 거리예술이 테마에 맞게 거리극, 야외극, 마당극이 주 행사 였다.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는 몇가지 부대 행사 들이 있었고 참여를 꺼려하거나 귀찮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많은 종류의 연극들이 진행 되었다. 공식 초청작과 함께 자유 참가작이 함께 포함 되어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형식으로 만들었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더욱 열심히 한마당 축제를 준비하고 많이 보러 온 것 같다. 또한 주 행사장 이외에도 그 지역 건물이나 아파트 사이사이의 여유공간이 있다면 이를 모두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해 자연스럽게 과천의 여러곳을 돌아다니게 만드는 효과도 있었다. 다만 이것들이 주요행사장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지, 그곳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한 알림표지판이나 설명등이 없었기 때문에 공연을 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어디서 하는지 찾아가기 힘들었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도 자투리 공간이나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거리극이라서 그런지 낯선 도시에서 다양한 연극들과 행위예술을 하고 있어서 생소하고 신선한 느낌이었다. ‘여행중’이라는 거리예술을 봤는데 건물들 사이의 크지 않은 장소에서 무용을 하는 두 주인공을 보니 차가운 공항의 이미지와 건물의 이미지가 잘 맞는 느낌을 받아서 적절한 장소 선택이었다.
축제를 즐기면서 긍정적인 면도 보았지만 나름의 아쉬웠던 점도 많았다. 아직은 축제에 많이 가보지 않아서 그런지 축제라고 하면 크고 화려한 모습을 많이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도착하자마자 입구로 들어가는 곳 조차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부분에 조금은 실망했다. 또한 장소도 열악했던 것 같다. 실외라는 점을 고려해 비가 왔을때를 대비했어야 하는데 그런 준비된 모습은 볼 수 없었고 천막도 그리 크거나 많지 않아 비를 피하는 대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리고 다른 부대 시설도 다양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이미 한번쯤은 해보고 보았던 행사들을 해서 신선한 느낌을 받지 못한 것들이 사실이다.
그나마 조금 괜찮고 흥미를 보일 수 있었던 부분은 화훼품평회를 했던 것이다. 다른 체험프로그램과는 달리 다양한 신기한 꽃들을 품평회 하고 많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품평회가 내세운 이코체란 뜻은 이꽃에를 연음표기하여 사계절 항상이곳에 꽃이 있는 과천이라는 의미이다. 꽃이라고 해서 신기한 것들이 있는 것이 아니고 체험도 할 수 있고 직접 마음에 드는 것도 구입할수있다.
또한 아쉬웠던 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과천의 빈 공간을 사용해서 각종 연극과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좋았으나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 않고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장소에 대한 알림도 없었으며 안내해주는 사람도 보지 못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가야 했던 것이 힘들었던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 외국인 또한 많은것에 비해 안내해 주는 사람의 수도 적었으며 뭔가 궁금해 해도 어디가서 물어봐야 하는지도 잘 몰라서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것 같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더 많이 참여해 보고 싶었지만 참여하고자 하는 부스도 굉장히 작아서 조금만 사람들이 들어가도 꽉차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 축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축제라는 느낌을 받았다. 비가 오는 날씨로 인해 축제가 이를 극복하지 못해서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어느정도 주민의 참여가 반영된 축제라는 점에서는 좋은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축제를 기획한다면 사람들의 참여와 함께 다를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을 함께 잘 맞추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