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들은 개인에게 발생되고 있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행동적, 심리적 증후군이나 양상으로서 이러한 증후군이나 양상은 현재의 고통이나 무능력을 동반하거나 고통스런 죽음이나 통증, 무능력, 또는 자유의 상실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나 양상이 어떤 특정한 사건에 대해 기대할 만하고 문화적으로 허용되는 반응이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이나 양상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현재 개인에게 행동적, 심리적, 또는 생물적 역기능이 나타나고 있어야 한다. 이탈된 행동이 개인에게 역기능의 증상을 초래하고 있지 않다면 그 어느 것도 정신장애라고 정의되지 않는다.
2) 정신 장애의 정의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의 정의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이란 지속적인 정신분열증, 분열형 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반복성 우울 장애로 인한 기능 및 능력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수행에 현저한 제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만성정신장애인이란 어떤 정신적 또는 정서적 장애와 더불어 일상생활, 즉 위생 및 자기보호, 대인관계, 사회적 교류, 학습과 여가활동 등 중 세 가지 이상의 측면에서 기능적 능력의 발달과 경제적 자립을 저해하는 만성적인 장애를 지니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2000년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서는 정신장애인을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의료 및 사회복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정신보건법에서는 정신장애를 정신병(기질적 정신병을 포함한다) 인격 장애알코올 및 약물중독 기타 비정신병적 정신장애를 가진 자로 정의하고 있다.
즉 정신장애란 일반적으로 생각, 느낌, 행동이 병리학적으로 특징져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어떤 조건에 의하여 영구적이거나 반영구적인 정신적 장애를 갖게 되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이전의 정신적 기능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정신장애는 질병 자체의 활발한 진행 이외에 질병으로 인한 기타 사회적 기능까지 손상되어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질병 이전의 상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2. 정신장애의 역사
1) 병원 사회사업
일반적으로 정신보건 분야의 사회복지 개입의 시작은 1905년 미국의 Boston 종합병원에서 Cabot과 Cannon 이 사회사업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도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NASW,1977) 1906년에는 New State의 자선협회의 후원을 받아 주립병원에서 사회사업가가 일을 하게 되었고 그 후 점차적으로 정신병원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이 증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초기단계의 사회사업가의 역할은 주로 환자가족들과의 면담을 통해서 환자의 생활사항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이었고 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회사업가는 매개인 이라고 불렸다. 그 후 사회사업가의 역할은 확대되는 경향이어서 환자, 가족, 그리고 정신의료시설사이의 중개적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다음 단계에서의 환자의 귀가를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준비시키는 일까지 책임지게 되었다. (NASW,1977 )
2) 정신의료 사회사업
세계 제1차 대전에 군인들이 정신질환의 현상을 보이는 것을 경험하고 아동들의 정서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 서비스의 욕구가 커지고 따라서 정신의료사회사업가의 영역도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런 추세는 정신건강 분야 사회사업가인력의 증가를 요구하게 되었으며 1918년에 처음으로 스미스대학의 주최하에 National Communittee for Mental Health Boston 종합병원 정신과가 합동으로 정신의료 사회사업과가 신설되고 입원환자 뿐 아니라 외래환자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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