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단계인 아동기는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단계로 아동들은 어른들이 자신의 놀이에 참여해 주기를 원하게 된다. 이때 아동들은 어른들이 어떤 경우 인정하고 어떤 경우 인정하지 않는지를 이해하게 되면서 어른들로부터 인정받는 행동을 주로 하게 된다.
제3단계는 소년소녀기로 같은 정신분석학파인 프로이드(Freud)나 안나 프로이드(Anna Freud)는 이 시기에 많은 심리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이때는 적극적으로 친구를 필요한 하는 시기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알게 되고, 이런 관계를 통해 협동심과 경쟁심을 배우게 된다.
제4단계인 전청소년기는 단순한 친구가 아닌 ‘단짝(chum)친구를 필요로 하는데 단짝이란 모든 것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을 의미한다. 즉, 소년기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폭넓게 하는 시기였다면 전청소년기는 그 관계를 깊게 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제5단계인 청소년 초기는 이성과의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를 갖게 된다. 이 시기에는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고 이에 따라 성적 만족을 얻으려는 욕구가 커지면서 동성에 쏠리던 관심이 이성에게 방향을 바꾸게 된다.
제6단계인 청소년 후기에는 인지적 발달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이고, 이에 따라 사회, 정치, 문화적인 보다 넓은 주제로 관심을 확장하게 된다.
2)사회성(sociality)의 변화
라이스(Rice, 2003)는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나타나는 사회성의 발달을 크게 3단계로 구분하였다.
첫 단계인 자기교제(autosociality)는 학령 전 시기까지 주로 나타난다. 이 시기 아동은 주된 즐거움과 만족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즉,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기를 원하기는 하지만, 어울려 논다기보다 그저 옆에서 함께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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