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와 윤리 죄의 상태에 있는 인간
그렇다면 도대체 죄란 무엇일까? 이것은 인간이 왜 죽음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되었을까?하는 질문과 연관지어 생각 해 볼 수 있다. 모든 병에는 그 원인이 있듯이, 인간의 영혼에 깃들인 죽음이라는 질병에도 병균이 있다. 그것이 바로 죄이다. 죄라는 병원체를 통해 인간은 죽음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되었고, 그 결과 악과 고통이라는 징후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죄는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악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먼저, 죄의 개념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 죄와 악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된다. 우리는 흔히 죄와 악을 혼돈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부도덕하거나 정직하지 못하거나 뭔가 남에게 불편한 해를 끼치는 모든 행동을 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죄가 아니라 악이라고 한다. 이러한 악은 죄가 구체적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비참은 그러한 악이 가져온 일종의 열매라고한다. 즉, 악은 죄의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뿌리가 사과나무의 뿌리면 반드시 거기에 사과나무 잎사귀가 매달리고 꽃 피고 열매 맺게 되는 것처럼, 인간사회에서 경험되는 모든 악은 바로 죄라는 뿌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한다.
둘째로, 죄의 성립 기준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죄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만 죄를 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 기준이 모호하다. 자신이 온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행복이 최상의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도 이러한 기준이 일관되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된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보편적인 양심을 주어서 도덕적인 틀을 아주 저버리지 못하게 하신다. 그러나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도덕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서 무너지기도 하고 새로운 것이 세워지기도 한다. 이것을 시대정신 이라고한다. 그 결과 선이나 죄를 판단하는 기준이 장소에 따라 다르고 시간에 따라 다르게 된다.
그렇다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죄는 무엇일까? 성경에서는 죄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두가지로 말한다.
첫째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하지말라고 명령하셨는데 그것을 하는 것, 혹은 하라고 명령하셨는데 그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법에 온전히 순종하기에 모자라는 것이다. 전자, 곧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것이지만, 후자는 자기 자신 속에 능력이 모자라서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이 모두 죄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의 선한 상태는 이러한 죄에 의하여 파괴되었고, 그 결과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었다. 영혼은 죽음이라는 질병에 걸렸고, 그 질병의 증상들은 인간 세상에 많은 악과 고통, 비참함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죄의 본질이란 또 무엇일까? 죄의 본질은 바로 절대의존관계를 떠난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주이신 당신께 대하여 절대의존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창조하셨고, 불순종은 그러한 관계를 이탈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죄를 심각하게 보시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모두 당신을 의지하며 존재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주이실뿐만 아니라 보존자 이시다. 인간은 이러한 관계에 있어서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의존관계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도록 지음받았다. 인간은 물질적인 존재와 그 유지에 있어서는 물론 정신과 영혼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존재로 빚어졌다. 하나님은 인간을 의지하실 필요가 없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렇다면, 원죄와 본죄는 무엇일까? 우선 나는 수업시간을 통해 원죄는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그리고 덧붙여 자범죄는 회개를 통해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배웠다. 사람들이 태어나는 죄악된 신분과 상태는 신학상 원죄라는 명칭에 의해 명명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것이 원뿌리에서 기원이 되고, 그가 출생할 때부터 각 개인의 생활에 존재하고 있으며 따라서 모방의 결과로 간주 될 수 없으며, 이것이 사람의 생활을 더럽히는 모든 현실적 죄의 내재적 뿌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 그리고 선택의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능력과 도덕적 구별들과 책임들을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그의 성질의 본래적인 도덕적 구성과 조화하여 지고선의 방향으로 그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이성적인 능력을 상실하여서 영적인 탁월성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없다. 즉 구원에 속한 하나님의 일들을 추구하고 행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본죄에 대해 말할 때, 포괄적인 의미로 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본죄들이란 용어는 신체를 방편으로 하여 성취되는 외부적 행동들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원제에서 나오는 모든 의식적 사고들과 의지들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원죄는 하나지만, 본죄는 여러 가지다. 원죄는 마음에 있는 특별히 의식적인 의심이나 악한 계획, 또는 마음에 또는 특별히 의식적인 정욕이나 소원과 같은 내부적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역시 사기, 도둑, 간음, 살인 등과 같이 외부적일 수도 있다.
이 주제를 선정하고 공부하면서 나아가 내 삶과 사역에 적용하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우선 나는 내 삶에 있어서 알게모르게 참 많은 죄를 짓고 있다고 느꼈다. 여태것 죄를 그냥 잘못을 저지르는 것 그러니까 단순히 남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하나님께서 하지말라고 하셨는데 하는것만을 죄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분명히 하라고 하셨는데 하지 않는 것과 하나님의 법에 온전히 순종하기에 모자라는 것 또한 죄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언젠가 목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의 과녘에 적중하지 못하는 것또한 죄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이 모든 말들에 비추어 보면 난 참 많은 죄를 지었고 지금도 짓고 있다. 죄라고 하는 것을 단순하게 일차적으로만 생각하면 이 보고서를 쓰기전의 나의 생각에서 벗어나기란 힘들것이다. 그렇기에 공부가 필요하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같다. 현재로써 나는 학생이기에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본분에 맡게 학업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그분의 법에 온전히 순종하여야 할것이다. 그래서 모자람이 없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과녘에 적중할 수 있도록 늘 애써야 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지 않은 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나의 사역에 있어서 아직 무엇을 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정해 놓지 않은 상태라 이러이러하다고 확언 할 순 없지만 내가 무엇을 하든 어느 자리에 있든 삶으로써 그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다. 내가 비록 죄가 있었으나 하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사 나의 원죄를 씻어 주셨고 또 내가 지은 죄가 있고 또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지 못하나 매일매일 회개를 통해 그분께 사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실,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나는 아동과 관련된 사역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굳이 이것과 연관지어 설명하자면 우선 아주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정의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처음에 아이들에게 알려 줄 때부터 제대로 알려 줄 것이다. 요즈음 교회들은 성경공부를 할 때보면 흥미와 교재위주의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의 수를 늘리거나 유지하는 데 너무 치중하는 것 같아 아쉽다. 그래서 그 시간이 조금 더 아이들에게 성경적이고 기독교적이면서도 유익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설사 처음에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끼고 다소 어려워할지라도 말이다. 알면서 짓는 죄은 큰 죄이지만 그렇다고 모르고 짓는 죄라고 해서 다 용서되진 않는다. 그렇기에 알아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라고 하였다 우리는 삶을 통해서 우리의 사역을 통하여서 그분을 경외하고 또 그분을 알기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에 어긋남없이 살아가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우리가 어떤 사역을 하든지 간에 먼저 믿은 자들로써 삶으로 보여주는 사역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이 보고서를 적은 내내 든 생각이다. 같은 죄는 또 다시 번복해서는 안 되며 지은 죄는 반드시 회개하여야 하며 삶으로 그 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애쓰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굳게 갖고 보고서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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