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제작사랑 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도 D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일 것처럼.
이 시를 읽고 나는 이 시집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저자인 류시화는 여러 시대의 작가들의 시나, 작자 미상인 시들을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이라는 제목으로 엮어 놓은 시집이다. 위의 알프레도 D 수자의 시를 보면 하루하루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라는,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일에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인간의 존재를 여인숙과 같다"고 표현한 잘랄루딘 루미의 시를 보면서 우리네 인생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인상깊었다. 이 시 한편에 우리네 희노애락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시에는 그런 힘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아주 짧은 구절에서, 아주 긴 여운을 남기는 그런 힘 말이다. 시집을 읽고 있으면 내가 마치 그 시를 직접 쓴 시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내가 시인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 시 한편이 바로 이시다.
눈물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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