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섭식장애에 걸리나?
섭식장애는 뇌의 이상으로 인한 요인과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씬한 것이 미의 기준이라고 강조하는 사회에 살다보니, 체중이 느는 것에 대해 공포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섭식장애의 발병 원인은 많다. 그 중 개별요인, 가족요인, 문화적요인 세 가지로 알아본다.
①개별 요인
대개 완벽주의자이며 오랫동안 자신이 “부족하다”라는 열등감을 느껴온 소아나 청소년은 위험 상태에 있다. 자부심이 낮고 자기 회의에 빠진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체중의 범위를 모를 수도 있고 체중 “숫자”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감정을 측정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는 민감하지만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직시하고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②가족 요인
가족은 섭식장애의 원인이 아니다. 그러나 가족 구성원이 의사소통하는 방식은 기여 요인이 될 수 있다. 가족이 섭식장애에 대처하면서 의사소통이 날카로워지고 격정적이 될 수도 있다.
③문화적 요인
이 요인에는 여성과 남성이 우리 사회에서 직면하는 수많은 압력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여자란 매력적이고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기대한다. 여자들이 직업을 갖는 동시에 “슈퍼 맘”이 되라고 권한다. 주위에는 “날씬해야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잡지 표지, 영화, TV, 광고판 등에 온통 난무한다. 그래서 젊은 여자가 날씬해지고 싶어 하고 살을 빼기로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처음에는 친구와 가족이 다이어트를 권하고 지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다른 위험 요인이 있는 젊은 사람에게 심각한 섭식장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거식증과 폭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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