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는 자신이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를 이용하여 침입하고자 하는 컴퓨터의 통신망에 접속한 다음, 상대방이 설치한 여러 가지 보안장치를 해제하여 컴퓨터 자료를 읽거나 쓸 수 있도록 한 후에 이를 복사, 변조, 파괴한다. 컴퓨터 통신망이 발전하면서 전세계의 컴퓨터들이 통신망에 연결되기 시작하자 해커들의 활동이 여러 곳에서 보이는데, 특히 인터넷의 활용이 많아지면서 해커들에 의한 피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해커들은 보통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컴퓨터에 대한 고도의 기술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한다. 해커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침입할 수 있고, 그가 누구인지 확인하기도 매우 어렵다. 해커를 막는 방법은 방화벽 등을 이용하여 컴퓨터 통신망의 보안체제를 강화하고 불법접근을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나 아직 이들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해커의 의미는 시대별로 구분되는데 대형기종이 전부였던 70년대 후반까지의 해커들은 자신들이 직접 컴퓨터를 만들고 모든 것을 직접 실행하면서 오늘날의 개인용 컴퓨터가 있도록 만든 장본인들이다.
그러나 80년대에 넘어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고 급속히 네트워킹이 진전되면서 이같은 본래 의미는 퇴색하고 타인의 컴퓨터에 무단 침입해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해커는 컴퓨터망을 이용한 첨단 도둑의 다른 이름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사람에 따라서는 후자의 경우를 본래 의미의 해커와 구별해 크래커(cracker)라고도 부른다.
사이버테러(cyberterror): 주요 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파괴하여 국가 기능을 마비시키는 신종 테러를 의미한다.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라면 국가나 주요 기관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것만을 사이버테러라고 볼 수 있겠으나, 사전적인 의미를 초월하여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방, 명예훼손, 사생활 침해 등도 사이버테러라고 볼 수 있다.
국가나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는 주로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2. 개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
개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 행위에는 비방, 거짓정보 유포,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사생활 침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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