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상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공동생활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사도행전 2장과 4장에나오는데 사도행전 2장 44-45절은 ‘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서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었다’라고 하였고 4장 32-37절은 ‘무리들이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었고, 자기 것을 자기 것으로 주장하지 않았고, 모든 물건을 공유해서 궁핍한 사람이 없었고, 땅과 집을 팔아서 사도들의 발아래 가지고 와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했다. 그러므로 서로 나누고 서로 가난한 자들을 돕고 하는 생활이 교회내에서 취할 수 있는 경제적, 물질적 측면의 기독교육복지일 것이다.
이러한 나눔이 잘 이루어지는가를 보기위해 교회내에서 성도들의 헌금(특히 구제헌금) 생활을 조사하고 평가 해본다. 그리고 성도들의 옷이나 여러 물건들을 가져와 서로 팔고 사고 하는 바자회를 자주 열어 그 수익으로 교회내의 불우한 성도들을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교회에서 헌금의 사용내역 중 구제헌금으로 사용되어지는 부분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알아보고 또 바자회를 어느정도 열고 있는지 폐신문이나 우유팩등 팔아서 돈이 되는 것들을 교회가 성도들을 통해서 수집해서 그것을 팔아서 그 수익을 가난한 성도들에게 전달이 되어지는 것은 어느정도 실시되어지는가를 문의해본다.
기독교의 가치이자 윤리적으로도 중요한 정신으로 몇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섬김’으로 충족되지 못한 사람들을 돕는 것인데 이 섬김의 개념은 성서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기본 가치이다. 예를들어 마태복음 20장 26절부터 28절은 섬김의 도가 기독교의 근간이 됨을 나타낸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중에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이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 교회내에서 어떤 일들을 행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거나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매일 제공(밥퍼사역등)한다거나 하여서 교회의 이웃에게 좋은 평판을 듣고 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이러한 봉사에 대해서 봉사를 받는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를 알아본다.
교회내에서도 교회청소, 교회설거지, 차량봉사, 성가대봉사, 찬양봉사, 주일학교 봉사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봉사를 유도하고 있는지, 인원배치가 잘 되어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러한 봉사가 정말 섬김의 정신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봉사하는 사람들이 봉사를 하면서 섬김의 정신을 인식하고 있으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두 번째 교회내에서 실현되어져야하는 가치로 ‘정의’의 정신이 잘 실천되어서 복지를 이루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불의에 반대하는 정의의 정신은 성서의 중심이 되는 주제이다. 미가서 6장 8절은 정의의 기본 모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교회내에서의 부정부패는 없는지, 공평하게 교회일은 행해지는지, 불만을 품고 당을 만드는 사람들은 없는지 알아본다. 교역자가 자기가 좋아하는 성도 혹은 자기에게 잘 해주는 성도만을 기도순서에 넣는다든가 교역자 눈에 난 성도는 모든 교회 일에 제외시킨다든가 하는 옳지못한 일은 시정되어야 하겠고 교역자와 성도간의 다툼은 없는지 성도간 다툼은 없는지 알아본다. 있다면 그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본다. 예를들어 전에 어떤 교회에서 주의 종이 어떤 잘못을 했는데 한 성도가 다른 모든 성도들 보는 앞에서 그 주의 종의 멱살을 잡는 일이 있었다. 돈 문제로 그랬던 것 같다. 그 뿐 아니라 교회내의 분쟁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닐 것이다. 이와같이 되기 전에 미리 교회내에 발생한 틈은 없는지 교회내에서 정의롭지 못한 일이 행해지지 않는지를 알아본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정의에 관한 말씀의 내용을 사용하여 교역자와 성도들을 훈련하는 일은 되어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세 번째 교회내에서 실현되어져야하는 가치로 ‘인간존엄’과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연관된 것이다. 교회내에서는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의 정신인 십자가가 ‘네 이웃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 10장 27절)’고 하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눅 6장 27절)’는 원수사랑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교회내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너무 무리하거나 많은 교회봉사를 교회가 강요하는 면은 없는지, 교회에 너무 많은 시간을 성도들을 머물게 함으로 (예배나 기도시간외에 봉사의 시간으로) 불만의 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그래서 교회의 본질을 던져두고 있어서 봉사가 피곤해지는 면은 없는지 알아본다. 아니면 그 반대로 교회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없게 되어 있어서 서로가 교제를 나눌시간이 없는 것은 아닌지 알아본다. 교회생활(신앙생활)을 통해서 인간존엄의 가치와 자신의 존재의 가치와 자기 정체성의 가치를 느끼고 있는지 알아보고 소위 말하는 자아실현이 교회생활을 통해서 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그래서 성도들이 교회생활에 대해서 얼마만큼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지 수치적으로 검사하여 성도들의 교회생활에 대한 행복지수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성도간 화합과 나눔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어떤 나눔의 장(소그룹, 취미동아리 예를들어 책읽기모임등)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고 또 구역예배 상태는 어떤지 알아본다. 믿음의 분량에 맞게 교회봉사자가 잘 세워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사역자들이 교회봉사자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알아본다.
네 번째는 성실성과 능력의 적격성이다. 사역자들과 교회내의 리더들은 신뢰있는 행동을 해야 하고 적적한 능력과 지식을 강화하여야 한다. 리더들이 평신도보다 더 성경읽지 않고 더 기도하지 않고 그 밖의 교회 일을 위한 능력들을 덜 갖추고 있다면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서 리더들의 성경읽기 시간, 기도 시간, 그리고 교회 일을 위한 능력들을 체크 해 본다.
-사역자들을 뽑는 기준은 무엇인지,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은 어떻게 하는지, 구역장 훈련이나 구역 공과 공부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분에 대한 투표기간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는지 그리고 맡은 사역자들과 직분자들은 성실하게 직분을 잘 수행하고 있어서 선택한 기준이 옳았는지 확인 해 본다. 그리고 워크샵등을 통해 리더들의 교육과 훈련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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