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진남북조의 사상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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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진남북조의 사상 조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후한이 멸망하고 다시 수*당 통일왕조가 들어서기까지 350여년간을 위진남북조시대라 부른다. 이 시대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북방계 이민족들이 중국대륙의 혼란을 틈타 들어오고, 지방세력들이 발호했으며, 하층민들은 도탄에 빠진다. 더욱이 진*한 시대의 헤게모니었던 유가(명교) 사상이 붕괴되어 가자 지식인들은 새로운 헤게모니를 찾기 위해 기존에 있던 사상들을 융합시켜 나간다. 이것이 현학의 시작이다
현학은 도가사상에 나오는 ‘현(玄)’에서 그 이름이 유행하였다. 본디 여기서 ‘현’은 2가지로 해석된다. 첫 번째는 에서 유래한 현으로서, 하늘이자 허공이며 텅텅 빈 무(無)로 설명되어진다. 두 번째는 천지나 만물을 생산하는 근원적 힘이 방출되는 장소의 의미로 사용되어진 것이다. 초기 현학은 유가사상과 도가사상을 종합해서 탄생하였지만, 나중에 불교가 유입됨에 따라, 이전 사상에서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사상과 논리체계를 탄생시킨다.
◎현학의 종류
①귀무론(하안, 왕필) : 무 사상을 귀히 여긴다라는 뜻의 귀무론은, 무너져 가는 명교사상을 노장의 무사상을 주입시켜 살리고자 하였다.
②죽림칠현 : 그 당시 권력에서 밀려난 지식인 계층으로서, 명교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당시 사람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③숭유론(배위) : 귀무론으로 인해 지식*권력계층들이 정신적 만족감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았다. 이에 따른 반발로 유를 숭상해 시대적 병폐현상을 타파하고자 하였다.
④독화론(곽상) : 귀무론과 숭유론을 융합시켜 새로운 지배철학을 만들고자 했던 곽상의 철학. 내용은 ‘유나 무는 독립적인 개체로서 서로 영향을 주지 못하고, 만물 각자의 본성은 바뀔 수 없다’이다.
※ 숭유론이 반현학에 속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여기서 현학을 지배계층의 통치에 옹호하는 철학, 반현학을 지배계층의 통치에 반대하는 철학으로 나누었다.
◎반현학의 종류
구양건 - 언진의론 > 말은 뜻을 표현할 수 없다는 도가의 사상비판, 언어의 사회적기능강조
노포 - 전신론 > 돈이 곧 신이다. 당시 만연했던 황금만능주의 비판.
포경언 > 위진남북조 시대의 아나키스트. 무능한 군주와 권력자들을 비판.
이처럼 현학은 그 이전과는 다르게 독립된 사상과 철학을 융합시켜 여러 철학을 만들어내었다. 다양한 사고와 체계의 융합은 지식인들의 통합적인 사고의 유연성을 높여주었으며, 예술을 최고로 발전시키게 해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배층의 권력강화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 당시 사회계층들의 갈등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도교는 도가 사상이 민간신앙과 융합되면서 종교로 발전되어진 것이다. 초기엔 태평도의 우길과 장각, 오두미교의 장노가 있었다. 하지만 지배계층들이 후한 멸망의 주범(황건의 난의 바탕 사상이 태평도)으로 지목해 탄압하자, 음지로 숨어들었다 후에 지배계층의 통치강화를 위한 도구로 전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