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Goodnews요한복음 5장 9절에서 15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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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말씀 Goodnews요한복음 5장 9절에서 15절까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본문은 유대인의 명절날 예루살렘 성벽의 양문 근처인 베데스다 연못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히브리어인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 은혜의 집이란 뜻을 갖고 있는데 신학자들은 이곳을 간헐천이었다고 말합니다. 간헐천이란 지하에 용암이 지나가고 있어서 가끔 용암가스가 분출되면서 물이 하늘로 솟구치는 샘을 말합니다. 유황성분이 많아서 피부병 질환에 도움이 되고, 신경질환 환자가 나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5장 2절 말씀을 살펴보면 이 연못에 다섯 개의 행각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행각은 커다란 돌기둥들로서 지붕만 있고 벽이 없는 곳을 말하는데 이 행각 주변으로부터 온통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4절에 의하면 물이 움직일 때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병을 낫게 된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이 움직이는 것도 아주 희귀한 상황이지만 그곳에 먼저 들어가는 것도 기적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끊임없는 기다림과 질병의 고통 그리고 서로 경쟁해야만 하는 상황에 빛과 같은 한 사람이 나타납니다.
서른 여덣 해 된 병자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틈에 지친기색으로 누워있는 이 병자를 향해 예수님이 다가 오셨습니다. 여기서 잠시 7절을 자세히 살펴보면 병자 또한 병이 나아지기를 소망하며 스스로 그 못에 들어가려고 노력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른 여덟해를 그곳에 있었지만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고, 병도 낫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의 모든 사정을 주님께서 아시고는 명령하십니다.“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그가 자신의 자리를 들고서 걸어나가는 모습은 기적입니다. 그 산엄하고 지긋지긋한 삶의 자리에서 이제 해방이라는 자유함을 얻었으니 그가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기적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 같을 때 기쁨을 만끽하는 그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날이 안식일이라는 것입니다.
[요 5:9b-10] 이 날은 안식일이니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유대인들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현재에도 약 613개의 조항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고, 특히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본문에서 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의사는 안식일에 의료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병자가 자리(침상)를 들고 걸어간 것도 일한 것으로 간주되어 위배되는 행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날 선한 일을 하신 것은 우리로써는 당연한 일로 여겨지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아주 위험하고 도발적인 행동인 것입니다.
[출 31: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 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유대인들의 시선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혹 기적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더라도 38년을 병자로 살던 불쌍한 한 사람이 이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한다면 함께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보기만 해도 마음이 상쾌해 질 것 같습니다만 지금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율법에 맞느냐 아니냐에 대한 추긍뿐입니다.
이 문제는 안식일을 이해하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성서에도 분명히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안식일에는 하나님이 피조물인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날은 하나님의 창조의 회복이며 인간에게 질서를 가져다주는 날입니다.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 속에는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죄로부터 완전히 해방시키며 구원하시는 거룩한 날인 것입니다. 또한 이 모든 일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이 알아야 했던 것은 안식일의 참 주인은 바로 지금 병자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베데스다 연못으로 자신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진정 만나야 하는 이 중대한 시간에 유대인들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까? 주님은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는 것 같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우리를 위해 내려오셨듯이 주님이 먼저 찾아와 주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수십번 수백번 예배를 드려도 정작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깨닫지 못한다면 이 유대인들과 다를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차라리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이 유대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더 떳떳하지 않겠습니까? 안식일을 회복합시다.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가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며 구원하시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시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들이 병자에게 묻습니다.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그런데 병자는 예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기적이 나에게 일어났는데 정작 이 일을 누가 행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찾아 두리번거려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병자가 예수님을 모르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는 훨씬 나은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어긴 사람을 혈안이 되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