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회 또는 가정에서의 나의 노력과 역할_308
여성의 경우 “미모, 미인, 앳되어 보이는, 꼬리친다, 앙탈부린다, 앙칼지다, 야들야들, 여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남성의 경우에는 “과감한, 스케일이 큰, 능글능글, 씩씩한, 용감한, 늠름한, 슈퍼맨, 늑대” 등을 들 수 있다.
성차별적 이데올로기를 포함하는 언어란 남성의 여성 우위나 지배, 여성이 남성에 속함을 당연시하거나 여성 순결이데올로기, 현모양처 이데올로기, 신데렐라 콤플렉스, 남성 마초 이데올로기 등을 표현하는 언어를 말한다. 여성 관련 이데올로기적 표현이 남성 관련 표현보다 많은데 여성의 순수성을 전제로 한 “미혼여성, 숫처녀, 영계” 여성이 남성에 속한 것으로 간주하는 “미망인, 집사람, 안사람, 여자팔자 뒤옹박 팔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시집가다, 딸을 주다, 출가외인, 그 집 귀신이 되라”, 남성의 우위를 당연시하는 “남성 못잖은, 감히 여자가, 여자가 재수 없게, 여자가 하면 얼마나 한다고, 남존여비” 등의 예를 들 수 있다. 또한 “백치미”의 경우에서처럼 여성은 지성과 외모를 다 가질 수 없음을 시사하는 표현도 있다.
한편 정상성에서 벗어난다고 간주되는 사람을 말할 때 주로 여성의 경우에만 명칭을 부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말하는데 “내연녀, 동거녀”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에 “내연남” 이나 “동거남” 이란 명칭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2. 대중매체 성차별적 언어 표현의 사례 (고정관념적 속성 강조)
고정관념적 속성은 여성과 남성에 대한 전형적인 사고에 근거한다. 모니터 사례에서 드러나는 고정관념은 여성은 아름다움, 날씬함, 조신함, 조심스러움, 어림, 순결함과 남성은 강함, 정의로움, 야성적, 폭력적임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오락방송의 경우 이러한 이분법이 과도하게 사용되는데 남성에게는 탱크, 박력가이, 야수 등 강하고 폭력적인 자로서 온유가, 여성에게는 가냘픈 외모, 청순가련, 애고 등 아름답고 연약하고 종속적인 자로서의 비유가 대조된다.
가) 특정 성의 고정관념적 속성을 불필요하게 강조
(1) 여성의 특정 속성을 불필요하게 강조하는 언어
① 가냘픈 외모(방송)
: 지켜주고 싶은 가냘픈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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